괌의 인구는 현재 약 17만 명을 웃도는 정도입니다. 원주민인 차모로 사람들이 37%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필리핀 사람들이 26%, 코카서스 계열이 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덧붙여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미해군 8천 명과 이들의 가족 1만 5천 명 가량이 괌으로의 기지 이전에 따른 이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괌의 북부와 중부 지역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남부에 비해 비교적 평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괌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인 동시에 비즈니스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데데도(Dededo)와 이고(Yigo), 망길라오(Mangilao), 타무닝(Tamuning), 바리가다(Barrigada), 몽몽(Mongmong), 하갓냐(Agana) 등이 있습니다.

현재 괌의 인구 증가율은 1.37%. 이와 같은 통계조사를 실시한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15년 무렵 괌 인구는 약 19만 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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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S. Census Bureau-2000 Census


또한 참고로 괌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 즉 재외 동포들은 약 5천 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관광과 요식업, 건설업 등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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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목) 조간신문 경제란을 보던 중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다름 아니라 [연예인 해외부동산 구입 붐]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주요 내용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유명 연예인들이 해외부동산을 새로운 투자처로 삼고 있어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사례로 등장한 것이 고현정 씨와 권상우 씨. 두 대형 스타의 투자 패턴이 일반인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죠. 보통 배우나 가수 등의 엔터테이너는 실제로 수입도 부정기적이고 앞날에 대한 리스크가 높은 직종에 속합니다. 따라서 이들은 일반인보다도 더 투자에 대한 안목이 높은 경우가 많죠. 대부분은 컨설턴트가 지원을 해주지만 실제로 투자는 본인 판단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도 많습니다. 결국, 리스크 높은 앞날을 위해 보험이나 저축을 택하던 아날로그 방식 투자에서 누구도 쉽게 하지 않는 결국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신흥 투자처를 찾아나서는데 엔터테이너의 노하우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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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최고의 해변에 들어서는 럭셔리 호텔&레지던스 루체마레 조감도


고현정 씨는 기사에 따르면 필리핀 보니파시오에 있는 콘도미니엄을 약 7억 원 상당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규모는 331제곱미터(100평) 규모로 최고급 콘도미니엄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권상우 씨도 지난해 호주의 해변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 약 17억 원 가량의 펜트하우스를 구입했습니다. 권상우 씨는 호주 지역에 대한 정보력이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최근 골드코스트 지역에 세계적인 금융 기관의 입점 소식 때문에 투자 가치가 상대적으로 크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와 합당한 가치를 찾아야 성공

위에 나온 두 대형 스타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해외부동산 투자는 단순히 휴식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는 묶어두어야 할 자금이 너무 크죠. 실제로 대형 스타들은 휴식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의 가치를 스스로 잘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그 지역이 앞으로 어떤 발전적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잘 살펴봐야겠죠.

단순히 고현정식 투자나 권상우식 투자로는 본인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추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좀 더 다양한 유망 지역을 리스트에 올려놓고 해당 지역의 장단점을 잘 파악한 후 본인 스스로 그곳에서 어떤 가치를 누릴 수 있는지 명확하게 비전을 수립해야 올바르고 후회하지 않는 해외부동산 투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가들은 해외부동산이라고 하면 무조건 주택을 생각하지만 해외는 주택보다도 휴양지의 호텔, 콘도미니엄, 레지던스 등도 반드시 상품가치를 잘 살펴봐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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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겨우 1년을 넘긴 초보 기러기 아빠입니다. 다른 조기유학 가정도 마찬가지겠지만, 단순히 영어교육만을 위한 선택은 아닙니다. 결심을 하고 실행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 고민은 조기유학을 하면서는 계속되더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이가 현지 적응도 잘하고 좋아하는 운동인 승마와 천연 잔디구장에서 매주 멋진 축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심리적 안정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양인이 그다지 없는 학교에서도 월반할 정도로 잘하고 있어 마음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죠.

그러나 조기 유학생 3만 명 시대인 지금 모든 기러기 아빠들의 고민은 역시 환율과 생활비 등의 돈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기유학이 늘고 외환 관련 법규가 해외 투자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됨에 따라 이제는 좀 더 적극적인 방식의 조기유학에 대해 고민해야할 시기가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 유학비용을 단순히 쓰고 오는 게 아니라 현지 투자를 통해 적절한 수익을 얻는 길이 있더군요. 머리 좋은 부모님들은 다 아는 이야기라고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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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승마도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더군요.


조기유학과 재테크로 유학경비 최소화

유학비용 중 학비에 대한 부담은 입학 당시 지불되기 때문에 학비 부담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생활비인데 식비는 국내보다 저렴할 때도 있지만 가장 문제는 역시 주택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바로 여기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 있더군요. 잘하면 학비와 체류비까지도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방법은 아이와 엄마가 체류할 주택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는 주택 구입 시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택 구입 시 잘 살펴봐야할 것은 나라마다 주택 구입에 대한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것과 대출 이자가 부담스러운 나라도 있으므로 잘 선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조금은 장기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겠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은 주택 가격이 상승할만한 지역이나 경제 여건이 되는지가 첫 번째 고려사항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일반 주택을 직접 사는 방식은 리스크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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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들어서는 럭셔리 호텔&레지던스 루체마레(조감도로 다소 변경이 있을 수 있음)


리스크를 줄이는 새로운 방식의 투자 [루체마레]

위에서처럼 주택을 사들이는 리스크 높은 방식에 비해 미국령이면서도 국내와는 불과 4시간 거리에 있는 [괌]에 들어서는 루체마레 호텔 & 레지던스는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올림픽의 영웅 박태환이 전지훈련을 했던 괌의 아름다운 해변 투몬베이에 들어서는 거의 마지막 호텔이 될 루체마레는 호텔과 레지던스를 포함하는 대규모 럭셔리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조기유학 가족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호텔 & 레지던스에 대한 안정적 투자와 그 수익을 조기유학비용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루체마레는 괌에 있는 미국 명문사립학교인 St. John’s School과 제휴해 학생을 직접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입니다.  미국식 교육 프로그램과 괌이라는 관광지에서의 호텔 비즈니스에 함께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관심을 끌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치원에서부터 초, 중, 고에 이르기까지 대학을 제외한 전 과정이 지원되며 본토로의 대학진학에서도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St. John’s School은 미국 수능시험(SAT)에서 2006년에 26위를 차지할만큼 공부도 부지런히 하는 학교라고 합니다.

결국, 조기교육이나 재테크 모두 어찌 보면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의 가장 기본은 위험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교육에서도 미국 본토에 있는 대학을 최종 목표로 한다면 그만큼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재테크를 해외에서 하려고 할 경우 어떤 방식이 리스크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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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건설경기가 먹구름에 쌓여 있는데 반해 해외투자는 지역별 다양성을 기반으로 몇몇 지역이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해외투자에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도 가능하겠지만, 최근에는 직접투자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죠. 이런 직접투자 상품의 하나로 괌의 투몬베이에 세워질 럭셔리 호텔 & 레지던스 루체마레가 객실 등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국내 투자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경맥씨앤디가 시행하고 (주)한일건설이 시공하는 루체마레는 조만간 비공개 모델하우스를 서초동에 오픈하고 국내 투자가들에게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괌은 최근 몇 가지 호재를 맞고 있습니다. 2012년까지 완료될 오키나와 미 해군의 이전으로 유입인구와 경제 규모가 커질 것이 기대되고 있으며 최근 중국 관광객의 무비자 관광이 추진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가까운 미국 본토라는 이점으로 미국의 자격시험이나 교육의 이수를 위해 주목을 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괌의 새로운 환경변화는 호텔 & 레지던스의 시장 기회를 키우는 것이 사실이며 그 시장 기회를 보고 괌 최고의 해변인 투몬베이에 남은 마지막 프라이빗 해변을 한국의 자랑스러운 루체마레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일본계 호텔에 둘러싸인 투몬베이에서 멋진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로 경쟁 할 루체마레가 벌써 기대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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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베이 해변에서 바라본 루체마레(조감도)


루체마레는 건축 전체면적이 총 48만 평에 이르는 거대한 프로젝트입니다. 호텔은 35층 규모로 약 450개 실이 들어서고 조기교육생이 주로 이용하게 될 교육동과 주거를 위해 제공되는 레지던스동은 각각 96개 실과 160 세대가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최종 시공단계에서 다소 변경이 있을 수는 있겠죠.)  현지 괌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이 이미 오래전에 건축되어 작고 답답한데 비해 루체마레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4.9평에서 최대 38.2평까지 준비되며 특히 38.2평형이 120개 실이나 준비되어 넓고 시원하게 한가족이 묵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배려가 설계부터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약 4천 평 규모의 실외 워터파크에는 첨단 어트랙션 10여 종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루체마레는 단지 투자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투자를 통해 수익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다양한 기획이 설계부터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만간 모델하우스가 오픈되면 직접 찾아보고 그 정보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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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투자의 문제 중 하나는 투자 대상에 대해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곳만큼 잘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관련자의 정보를 아무리 신뢰한다고 해도 실제로 자신이 책임져야하는 투자의 세계에서는 다양한 투자 리스크도 희망과 함께 냉철하게 판단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막상 멀리 타향 낯선 곳에 대해 어떤 판단을 해야 할까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좀 더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유명 휴양지를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괌과 발리 같은 유명 휴양지에 있는 호텔에 투자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로 인정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흔히 휴양지는 산업적 개발보다는 자연을 그대로 지키면서 휴식을 위한 호텔과 쇼핑 중심으로 발전을 해왔기에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주거나 토지 혹은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는 분명히 차별화가 된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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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지는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발리의 경우 풀빌라가 많은데 그런 곳에 투자할 때 년간 15 ~ 20일 정도의 사용권도 확보하고 유명한 호텔 체인의 관리를 통해 연간 8%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광지는 거의 지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보유만으로도 일정한 가격상승을 통한 차익 실현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출처 : 해외부동산 투자, 안재영 지음)

이것은 국내에서도 프로젝트로 혹은 친구들과의 동업을 통해 유명 관광지에 팬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과도 아주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불어닥친 팬션 폭풍에 예전의 민박과 콘도라는 개념은 거의 사라지고 이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거의 모두 팬션으로 바뀐 것처럼 휴양지 투자는 본인의 휴식과 더불어 수익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최적의 해외 투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에서 짧게 인용했던 해외부동산 투자(안재영 지음)라는 책에는 이와 관련해 일반적인 휴양지 투자 원칙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휴양지를 선택할 때는 유명 휴양지를 선택해라! 좀 저렴하다고 B급 휴양지를 선택한다면 리스크가 그만큼 높아진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용도를 잘 파악하라고 충고해주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호텔 투자도 있지만, 괌에 지어지는 루체마레와 같이 투자와 조기유학을 결합할 수 있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 투자, 그 첫 번째 대상으로 안정적인 유명 관광지를 고려하는 것도 노하우가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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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상은 인터넷으로 통하는 시대가 되다보니 예전에는 기업만 하던 해외투자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해외투자에 대한 법규도 까다롭고 외환관리에 대한 규제도 심했지만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로 접어들면서 해외투자는 개인에게도 큰 문을 열어주고 있죠.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과 캐나다, 중국과 베트남 같은 선진국과 개도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해외투자가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투자의 속성은 늘 안정적인 투자와 수익을 찾아가게 되어 있죠. 이것은 국내만이 아니라 가까운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의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틈새 투자처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곳이 바로 괌과 하와이입니다. 공교롭게도 일본이 좋아하는 투자처이기도 하군요.

괌과 하와이라는 세계적인 관광지이면서 섬인 이 두 곳이 주목을 모으는 이유는 경제구조적으로 자체적인 생산보다는 관광이라는 서비스업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부각이 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또한 괌과 하와이 모두 미국 자치령이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도 한 몫한 것이죠.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의 본토로 가기 직전 일종의 준비 단계로 괌과 하와이에서 조기교육을 받는 수요도 조금씩 늘고 있는 것이 투자적인 포트폴리오로 볼때 유리한 측면이 부각된 케이스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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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관광청에서 내놓은 관광발전전략 리포트


이미 미국과 중국 같은 거대시장에서 주택시장이 급격히 하강 곡선을 타고 내려온 것도 괌과 하와이 같은 틈새시장을 돋보이게 한 이유가 되기도 하겠습니다. 미국 본토는 지금 달러 가치 하락과 주택담보대출의 부실화로 주택 시장 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죠. 또한 거대한 투자처로 인식되던 중국의 경우도 오를 때로 올라 버블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발전할 여지와 나름 저평가되어 있는 휴양지가 틈새 시장으로 떠오르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닌가도 싶네요. 일단 괌이나 하와이가 의외로 본토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비싸지 않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죠. 특히 관광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투자자들의 마음을 잡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괌의 경우에는 괌 정부에서 내놓은 예측 지표 상으로도 인구는 앞으로 20만명까지 꾸준히 매년 늘어날 수 밖에 없기에 주택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미해병 8천명이 이전을 하게 되면 바로 2만여명의 인구 증가 효과까지 더해지고, 괌 정부가 추진 중인 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면 괌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괌에는 호텔과 주택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으며 기존에 지어진 시설들도 증개축이 활발합니다. 특히, 괌 최고의 해변지역인 투몬베이에는 국내 건설 기술로 괌 최고의 럭셔리 호텔과 레지던스인 루체마레가 지어질 예정이며 현재 분양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괌심을 모으고 있죠. 투몬베이 마지막 프라이빗 비치인 건비치와 워터파크가 직접 연결되고 안정적이고 퀄리티 높은 조기교육을 위해 명문 사립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신선한 개발 방식이 접목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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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투자와 관광 그리고 조기교육 같은 복합적 의미의 프로젝트는 하와이에서 선보인 키아 리조트가 1차 분양 당시 8시간만에 분양이 완료 되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해외투자는 필연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토를 넘어 세계로 이어지는 해외투자 현명하고 장기적인 판단이 필요하기에 꼭 많은 정보를 구하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그래도, 괌이 제일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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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천혜의 자연 휴양지입니다. 바다 위에 떠있는 거대한 자연 호텔. 이 표현이 괌을 설명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 괌은 그래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죠. 그렇게 관광 비즈니스가 발달하게 된 동기는 비행의 기술에도 있지만 관광을 위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자원(투자) 덕분이기도 했습니다.

초기 괌의 관광을 이끈 것은 일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섬을 좋아하는 일본의 국민적 정서가 2차대전 당시 아픔을 간직했던 섬에 대한 애착으로 표현된 것이죠. 그래서 하와이와 괌 등에 일본 자본의 투자가 이어졌고 그 덕분에 관광 산업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 괌의 관광 산업과 관련한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거기에는 아주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더군요. 한국과 일본 관광객에 대한 비교 데이타였습니다. 이 데이타를 보니 일본과 한국 관광객의 성향도 나타나는 것 같아 재미있어 여기에 몇가지만 살짝 공개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괌을 찾는 관광객 중 기혼자와 미혼자의 비율이 일본과 한국에 차이가 있을까? 답은 있다가 맞습니다. ^^ 일본의 경우 기혼자 그룹이 약 55%이고 미혼자 그룹이 45%를 기록해 그 차이가 10% 정도 수준에서 업다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해외에서 단촐하게 친구들과의 여행을 동반해 결혼하는 스타일이 꾸준히 늘고 있어 괌도 그 트랜드에 편승하고 있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과연 어떨까? 놀라지 마십시오. ㅋㅋ 한국은 기혼자 그룹이 무려 80%, 미혼이 20%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즉, 한국에서 괌은 가족단위로 휴식을 즐기는 관광지의 개념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죠. 2006년 10월/11월에는 88%와 12%로 그 격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최근 1년간 관광객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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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근 1년간 관광객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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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경제적으로 해외여행에 어려움이 그다지 없습니다. 환율에서 부담이 없기에 누구나 쉽게 괌 여행을 실행하는 것 같고, 한국은 기혼자들이 가족 전체가 편하게 쉴 수 있는 여행지로 괌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는 통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07년 2월/3월 시즌에는 일본의 미혼자들이 59%로 기혼자 그룹을 역전 시킨 사례도 있더군요. 아마 결혼 시즌을 맞아 싱글로 들어와 커플로 출국하는 케이스가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


관광 하나만으로 두 나라의 차이가 재미있게 들어나는 순간이네요.. ^^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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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규모를 논할 때 시장 크기에 대한 논의를 빠뜨리지 않습니다. 중국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이죠. 그런 의미에서 인구 수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괌은 어떨까요?

미국의 센서스국 조사 자료에 따르면 괌의 인구는 2000년 15만 명을 돌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0년에는 18만 명을 넘어서 2015년에는 20만 명 가까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분당보다도 인구는 적지만 워낙 괌의 면적이 작다보니 인구의 증가가 시장에 미치는 다양한 파급효과는 두드러져 보이는 듯합니다. 2008년 현재는 17만 명 정도가 괌에서 터전을 잡고 생활하고 있으며 그 중 37%가 차모로족, 26%가 필리핀계로 다수를 차지하며 이후에는 코카서스인 및 한국, 일본, 중국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계는 약 5천 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관광업과 요식업, 건설업 등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인구 증가의 영향

인구 증가는 괌의 전반적인 경기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1.4% 정도로 증가의 정도가 미약해보이지만 2015년까지 오키나와 미군 이전을 제외하더라도 증가율은 14%로 괌 자체로는 2000년 이후 가장 빠른 증가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다양한 사회 인프라의 필요와 함께 주택보급에 대한 문제가 동시에 수반되기에 주택가격 상승이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미군이 가족과 함께 이주하면 영내거주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주택난은 지금보다 좀 더 심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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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정부 공식 포털(http://www.guam.gov/)


일본 경제의 부흥과 함께 부흥했던 괌의 경제가 일본의 버블경제 침제로 함께 악화되는 등 시대적인 영향을 받아온 것도 현실입니다. 그러나 2000년을 넘으면서 일본이 10년 장기불황에서 탈출한 것과 동시에 서서히 괌의 경제에도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특히 미군이전 계획 이후 다양한 해외투자가 괌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도 이러한 상황과 무관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괌은 관광지만이 아닌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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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크 비치와 다이빙하기 좋은 명소 중 하나인 아가트는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따뜻한 남쪽 나라의 깨끗하고 푸른 바다에서 돌고래와 함께 보낸다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또한 가안 포인트(Gaan Point)와 스페인의 유적인 탈리팍 다리(Talifak Spanishi Brigde) 등 지난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사적(史跡)도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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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짠이가 있는 뉴질랜드로 가려고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뉴질랜드로 가는 비행기는 늘 저녁 7시경에 출발을 해 뉴질랜드에는 오전 10시에 도착하게 되죠. 지구의 절반을 가로 질러가야하는 머나먼 길이기에 약 12시간의 비행은 감수해야 합니다. 비행기에는 보통 비행 궤적이 디스플레이로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세계 지도 상에서 어디쯤 날고 있는지 속도와 남은 거리, 남은 시간 등이 나타납니다. 약 4시간 정도가 흘렀을 즈음 비행기 기내에 있는 디스플레이에는 푸른 바다 위에 작은 섬 하나가 뜨더군요. 그게 바로 괌이었습니다.

몇 번이나 뉴질랜드를 가다 보니 4시간 거리에 있는 괌이 무척 가깝게 느껴지는게 현실입니다. ㅡ.ㅡ 실제로도 비행을 4시간 이상하게 되면 온몸이 근질근질하고 머리도 좀 멍해 지는게 어쩔 수가 없죠. 그런 괌을 늘 하늘 위에서 바라보며 지나치길 몇 번이나 하다 보니 괌에 대한 동경은 점점 커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요즘같이 항공요금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갈 때는 더욱 비행거리에 대해 민감해지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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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지도전도 (출처 : 위키피디어)


괌은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시겠지만, 지구의 날짜 기준선은 그리니치 천문대이기에 그 기준에서 동쪽으로 경계에 따라 시간이 늦어지기 때문에 시간 기준으로 보면 괌은 미국령 중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 되죠. ^^ 괌은 지리적으로 마리아나 제도 선상에 있습니다. 북 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아주 작은 섬들이 마치 점처럼 보이다가 괌으로 큼직 막한 마침표를 찍어주는 것이죠.

괌이 일찍부터 관광지로 주목을 받은 이유는 지리적인 특성이 무엇보다 큽니다. 넓게 발달한 산호초 지대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모래사장은 휴양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천혜의 놀이터였던 것이죠. 물론 내륙에는 열대지방답게 나무가 정글을 이룬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숲과 바다 그리고 산호와 절벽, 모래사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괌은 제주도보다도 작은 섬이기는 하지만, 북부/중부/남부로 특성에 따라 나뉩니다. 북부는 정글과 산이 있으며 앤더슨 공군기지와 해변이 사이좋게 펼쳐져 있습니다. 또한, 남부 지역은 주로 폭포와 트레킹 코스 등 인적이 드문 평화로운 섬 생활을 보여주는 곳이며 대부분의 관광 관련 인프라와 비즈니스는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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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괌에 한국 기술로 최고급 호텔&레지던스인 루체마레가 건설된다고 합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디벨로퍼인 경맥씨앤디와 한일건설이 힘을 모아 대지 26,000여 평에 총 35층, 700세대가 들어서는 호텔과 레지던스 그리고 4천 평 규모의 유럽식 워터파크와 명품 브랜드 샵은 물론, 대형 컨퍼런스 센터와 휘트니스, 스파 및 최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서는 규모로 괌에서는 가장 현대적이며, 최고급형 호텔로 포지셔닝 한다고 합니다.

특히, 루체마레는 지난 5월 말에 열렸던 조기 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 2008에서 유심히 보았던 곳이어서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상담을 해주시던 분이 <호텔(휴식과 여행)과 투자 그리고 교육>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기억에 남기도 했고 당시에 글도 하나 포스팅 했습니다. 이번 뉴스를 보니 해외 부동산 디벨로퍼로 알려진 경맥씨앤디(대표이사 권좌상)가 총 3천억 원의 자금을 투자해 괌의 황금 같은 투몬베이 해안의 마지막 해변인 건비치 부지를 확보했으며, 그곳에 한국 건설사인 한일건설이 한국의 기술로 최고급 호텔 & 레지던스를 건설하고자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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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베이 해변과 루체마레 건설 예정지


괌인사이트에서는 꾸준히 괌의 경제적인 가치와 관광 등에 대해 정보를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의 자존심이 일본 호텔이 즐비한 투몬베이에 우뚝 선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벅찬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괌의 호텔은 대부분 일본 자본에 의해 건설되었고 이미 오래 전에 개발되어 지금은 리뉴얼을 해야 할 정도로 낡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 시점에서 미군의 이전과 중국 관광 특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괌은 새로운 계기를 맞고 있어 이번의 루체마레 건설 소식은 그야말로 통쾌한 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항에서 10분 거리,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구성

투몬베이 지역은 괌 여행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넓은 반달모양의 기다란 해변에는 유명한 호텔과 콘도들이 즐비하며 한 블록 뒤에는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쇼핑하기에도 편해 괌 관광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곳에 어렵게 최후의 보루로 자리를 잡은 루체마레는 호텔과 레지던스를 복합하는 형태로 최근 하와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방식의 개발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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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베이의 마지막 최고급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괌은 한 동안 한국 사람에게는 신혼여행지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서서히 늘고 있습니다. 워터파크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 그리고 골프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죠. 그런 관광의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루체마레는 전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여행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합니다.


뉴스보도에 나온 경맥씨앤디 권좌상 대표의 말에서 괌에 대한 비전을 찾을 수 있을 듯해 그 전문을 인용해볼까 합니다.

국내의 해외부동산 투자규제 완화, 미국 3개월 무비자 입국, 괌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호텔/주택개발 열기, 미군 이전에 따른 대규모 SOC 투자 그리고 일본 경기회복, 중국의 해외여행 자유화 전망, 현지 호텔 카지노 개설 추진 등의 관광 호재로 괌은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처이자 관광, 휴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권좌상 대표의 언급은 괌에 대한 비전을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뽑아낸 것 같아 공감이 많이 갑니다. 권좌상 대표의 비전인 루체마레 호텔&레지던스는 14평형부터 50평형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과 세대를 갖추고 있어 분양가도 차별화가 뚜렷하다고 합니다. 최소 약 3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해 최대로는 약 11억 원에 이르기까지 규모에 맞춘 투자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 투자로 괌에 있는 최고급 호텔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 조금 흥분되는군요. ^^


앞으로 루체마레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취합해볼까 합니다. 괌인사이트에서는 주목할만한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7월 말에는 서울 서초역 부근에 비공개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하는데 지난번 유학박람회에 갔을 때 인사를 나눈 분을 통해 가보고 그 내용도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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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최대의 상업 항구인 아프라(Apra) 항이 있는 곳 피티(Piti)는 파도가 잔잔하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다이빙을 비롯한 해양 스포츠를 하기에 더없이 안성맞춤인 곳, 피티. 형형색색의 보석 같은 열대어들과 아름다운 산호들을 눈 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피티에서 해양 스포츠를 만끽해 보세요. 다이빙 외에도 관광 잠수함이나 디너 크루즈 등 괌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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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상기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출처: 괌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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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그(Ylig)만과 타가창 비치를 비롯해 조용하고도 눈부신 해변이 펼쳐져 있는 곳, 조냐. 그 중에서도 타가창 비치에 있는 공원, 타가창 비치 공원은 그 옛날 차모로인들이 괌에 정착했던 땅이기도 합니다.

주로 볼 수 있는 풍경은 한가로이 낚시를 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한적한 괌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물살도 세고 변화도 잦지만, 이곳에 닿는 이들의 손길이 그리 많지 않았던 탓에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아름다운 곳이라고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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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을 즐기는 모습 (출처:괌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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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태평양 지역의 통신 허브라고 부를 정도로 발전한 통신 인프라를 갖고 있습니다. Sprint, MCI, GTE, IT&E와 AT&T 등 유명한 다국적 통신 기업들이 괌에 진출해서 미국과 괌 사이를 해저 광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괌에서는 ISDN, DSL, 케이블 모뎀 등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와이파이 무선 랜을 쓸 수 있는 핫 스팟도 있습니다.

휴대전화 망은 Personal Communication Service로 알려진 PCS 기반의 디지털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이외에도 PEACESAT(The Pan-Pacific Education and Communication Experiments by Satellite) 프로그램이 있어 교육 용으로 인터넷 접속, 동영상 회의를 비롯해 음성 및 데이터 통신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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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휴대전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


현재 괌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을 그대로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는 로밍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해당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부가 서비스료는 없고 통화료만 부담하면 됩니다.

SK텔레콤 기준으로 괌 로밍 요금은 1분당 괌 현지는 350원, 괌에서 한국은 1,200원이며 수신 전화일 경우는 1분당 752원입니다. SMS는 수신은 무료, 발신은 건당 15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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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 및 타무닝에 인접한 망길라오는 인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녹지로 가득한 곳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교육시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교육시설은 괌 커뮤니티 칼리지와 괌 대학(University of Guam). 특히 괌 대학은 마이크로네시아에서 유일한 종합대학으로 1952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학생수는 약 3천 명 정도이고, 외국 유학생도 많아서 그야말로 글로벌 대학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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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대학 웹사이트(http://www.uog.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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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닝은 여러 리조트와 쇼핑센터 및 번화가가 밀집되어 있어 이동성이 좋은 지역입니다. 그외에도 하갓냐 만에서 해양 스포츠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이국의 낭만적인 바다와 해외에서의 면세 쇼핑 둘 다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괌에서 보낼 시간이 그리 여유롭지 않은 분들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타무닝에서도 꼭 놓치지 말고 가보아야 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차모로 마을(Chamorro Village)입니다. 파세오 공원 내에 있으며 매일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닫습니다. 차모로 사람들의 생활용품과 기념품을 살 수 있어요. 매주 수요일 밤에는 야시장이 열리는데, 각종 민속공예품 외에도 전통 춤 공연 등이 있고 또 차모로 요리를 직접 먹어볼 수 있는 포장마차들이 즐비하니 꼭 가볼 것을 권합니다. 특히 축제로 가득한 6~7월이 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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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풍경 (출처: 괌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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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부야에 본점이 있는 프랜차이즈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가 괌에도 있습니다. 국내에도 지난봄에 신촌에 강남에 이어 2호점을 열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마 더 친숙한 브랜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괌에 있는 카프리쵸사는 괌 지역 신문에서 선정한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물론 다녀간 고객들도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카프리쵸사는 이탈리아어로 <변덕>이라고 하더군요. 음식점 이름이 변덕이라니 재미있죠? 워낙 괌에서는 유명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1호점(본점)과 2호점이 있고 예약을 못 하신 경우에는 2호점으로 가는 게 식사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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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하는 음식점이어서 홈페이지도 일본어 밖에 없네요.


메뉴는 스파게티와 피자를 꼽을 수 있으며 이탈리아 남부를 대표하는 정통 이탈리안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스파게티도 양이 정말 많아서 하나로 두 명이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하고 마늘 빵의 크기도 크다고 하네요. 그 외에 생선과 티본 스테이크, 샐러드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합니다. 유명한 메뉴는 치즈가 들어간 라이스 크로켓, 오징어와 참치 샐러드, 해물 스파게티라고 합니다. 가격은 메인이 15불에서 25불 선. 괌에서 먹는 이탈리안 음식 괜찮지 않을까요? ^^


[업소 정보]
업소명 : 카프리쵸사 Capricciosa
전화번호 : 671-646-9653
주소 : 626 Pale San Vitores Road, Tumon, Guam 96913
홈페이지 : http://www.capriccio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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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에 있는 태평양전쟁 국립역사공원(War in the pacific National Historical Park)은 1944년 7월 21일, 미국이 괌에 상륙했던 곳에 세워졌습니다. 당시 전투로 사망했던 미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괌 현지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지만, 반 세기 전에 이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리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말에는 바비큐를 즐기는 가족들을 비롯해 조깅 같이 가벼운 스포츠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해변에서 4평방킬로미터 지역은 바다 밑에 전쟁의 유물들이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이국의 바다는 물론 지난 역사의 아픈 상처도 함께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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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괌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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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이란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대신 부모가 직접 집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을 뜻합니다. 최근에는 홈스쿨링 전문 교사가 별도로 가정방문하여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종교적인 이유에서 시작되었지만, 요즘에는 학교의 환경이나 교습방법에 부모가 이의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약 250만 명 가량의 아이들이 홈스쿨링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각 주의 정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홈스쿨링에 관한 규제가 전혀 없는 주(뉴저지, 일리노이 등)도 있는 반면 뉴욕과 펜실베니아 같은 곳에서는 학습기록을 주정부 기관에 제출해야 하거나 일반 학교에서 별도포 평가받아야 하며, 그외 표준시험을 의무적으로 보아야하는 등 엄격하게 규제하기도 합니다.

미국령인 괌 또한 이러한 미국식 홈스쿨링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데, 규제의 엄격함 정도는 중간입니다. 실제로 괌 법(17 GCA Chapter 6, Section 6109)에 따르면, 홈스쿨링을 받는 아이는 일반 학교에서 받는 과목들 중 지리와 영어는 반드시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3시간씩, 그리고 1년에 170일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군요. 다만 표준시험은 없습니다.

Children not attending a private full-time school and who are being instructed in study and recitation for at least (3) hours a day for one hundred seventy (170) days each calendar year by a private tutor or other person, in the several branches of study required to be taught in the public schools of this Territory and in the English language, shall be exempted from attending the public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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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홈스쿨링 연합회 웹사이트

<해당 사이트 바로 가기>

교육은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는 것인 만큼 홈스쿨링에도 큰 결심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홈스쿨링을 통해 성공적으로 아이를 가르친 가정이 있는가 하면, 그저 아이를 집 안에 방치해둘 뿐인 가정도 있다고 하니 결국은 부모의 마음가짐과 부단한 노력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괌의 교육부에 문의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Guam Department of Education
P.O. Box DE, Hagåtña, Guam 96932
Phone: (671) 475-0461
Fax: (671) 472-5003

참고로 다음 링크(영어)는 실제로 괌에서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를 가르쳤던 부모의 경험담입니다.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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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에 필요한 교재들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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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천혜의 자연 덕분에 남태평양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꼭 가볼 만한 여행지 중 한 곳에 속합니다. 오늘은 괌의 남쪽 끝에 있는 아주 작고 아담한 섬, 괌 속의 괌인 코코스 섬(Cocos Surf Island)을 소개할까 합니다. 산호초에 의해 형성된 낮고 잔잔한 라군(Lagoon)에 들러 쌓여 있는 코코스 섬은 괌의 마린 스포츠의 메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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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숙박이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당일 코스만 운영된다고 합니다.(출처:괌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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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장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길 (출처:괌관광청)


섬의 전체 길이가 불과 1.4km이며 폭은 250m로 아주 작은 섬입니다. 섬 북쪽은 라군으로 몹시 온화한 바다와 산호 모래 해변이 아름답고 남쪽은 거친 바다와 암초가 도사리는 아주 대조적인 바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섬이죠. 이곳은 사람이 살지 않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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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앙증맞은 코코스섬(출처:괌관광청)

괌 남쪽에 있는 메리조 선착장에서 배로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거리가 워낙 짧아 아쉽기는 하지만 신나게 달리는 보트 투어도 재미의 하나. 코코스 섬에는 호텔이 하나 있어 예전에는 숙박할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당일 투어만 허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섬을 위해서는 아주 잘된 일이라고 할 수 있죠. 괌의 호텔 대부분에서는 매일 아침 메리조 선착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메리조 선착장에서 섬까지는 오전 10시, 10시45분, 11시 15분, 11시 45분, 오후 1시 15분, 2시 15분 이렇게 들어가고요. 나오는 배는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과 4시 30분이 있습니다.

코코스 섬에는 입장료가 별도이며 윈드서핑, 스노클링 및 스쿠버다이빙, 샌드버기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각 스포츠는 별도 요금이 필요합니다. ^^ (보통 스노클링과 제트스키를 이용하려면 약 150불 정도가 소요됩니다. 가격은 현지에서 확인하시는 게 좋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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