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의 인구는 현재 약 17만 명을 웃도는 정도입니다. 원주민인 차모로 사람들이 37%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필리핀 사람들이 26%, 코카서스 계열이 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덧붙여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미해군 8천 명과 이들의 가족 1만 5천 명 가량이 괌으로의 기지 이전에 따른 이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괌의 북부와 중부 지역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남부에 비해 비교적 평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괌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인 동시에 비즈니스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데데도(Dededo)와 이고(Yigo), 망길라오(Mangilao), 타무닝(Tamuning), 바리가다(Barrigada), 몽몽(Mongmong), 하갓냐(Agana) 등이 있습니다.

현재 괌의 인구 증가율은 1.37%. 이와 같은 통계조사를 실시한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15년 무렵 괌 인구는 약 19만 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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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S. Census Bureau-2000 Census


또한 참고로 괌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 즉 재외 동포들은 약 5천 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관광과 요식업, 건설업 등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해외부동산, 투자와 호텔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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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루체마레라는 괌에 세워지는 한국의 럭셔리 호텔에 대해 알려드리던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괌은 일본 버블 경제 호황기의 수혜를 가장 많이 입은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당시 넘쳐나던 일본 자본이 대단위로 괌으로 넘어왔고 그 결과 괌의 주요 해변에는 일본계 호텔이 즐비하게 늘어서게 되었죠. 물론 지금은 일본의 버블 경제 붕괴와 함께 주인이 바뀐 곳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의 호텔은 지워진지 오래되다보니 무척 낡아 리뉴얼을 들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앞으로는 괌에 있는 호텔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앞 다투어 알아보지만 정작 잠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호텔에 대해서는 여행사에서 지정하기 때문에 실제로 별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행이나 관광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짐을 부리고 휴식과 잠을 청하는 숙박시설 즉, 호텔이 여행 전반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일본항공이 운영하는 호텔 니코 괌

괌 투몬베이 해변가 북단에는 조금 특이하다 싶은 호텔이 하나 있습니다. 좌우가 계단식으로 층층이 높아지는 대칭형 구조의 호텔로 일본항공이 운영하는 호텔 니코 괌입니다. 건물은 독립된 1개 동으로 되어 있으며 총 15층(부대시설 1~3층, 객실 4~15층), 492개 객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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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니코 괌 전경(출처 : 괌 관광청)


호텔 앞에는 건비치의 끝이 살짝 걸치는 형상입니다. 특히 투몬베이 지역은 프라이빗 비치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호텔이 각자의 해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죠. 호델 자체의 형상이 직선형이 아니기에 객실에 따라 뷰가 다른 것도 이 호텔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객실에 따른 뷰는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사랑의 절벽과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건 비치 뷰, 투몬베이의 야경을 한 눈에 바라보는 투몬베이 뷰, 파란 바다가 정면으로 펼쳐지는 중앙 뷰가 있습니다.

작은 객실도 40평방제곱미터를 넘을 정도로 대부분의 객실은 넓게 설계되었습니다. 채광도 좋은 편이어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괌에서는 유일하게 전 객실에 CD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디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워터 풀에는 70미터 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마련되어 있고 양식, 중식, 일식 및 스테이크 & 해산물과 BBQ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5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객실요금은 단계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 룸이 250불, 스위트 룸 중 저렴한 팔롤 스위트 룸이 800불, 가장 럭셔리한 프레지던트 스위트 룸이 2천불 정도입니다. 물론 마지막에 있는 프레지던트는 단 1개 객실만 있습니다. ^^

[호텔 정보]
명칭 : 호텔 니코 괌
전화 : 1(671)6498815
주소 : 245 Guam Beach Road, Tumon, Guam 96913
홈페이지 : http://www.nikkogu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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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크 비치와 다이빙하기 좋은 명소 중 하나인 아가트는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따뜻한 남쪽 나라의 깨끗하고 푸른 바다에서 돌고래와 함께 보낸다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또한 가안 포인트(Gaan Point)와 스페인의 유적인 탈리팍 다리(Talifak Spanishi Brigde) 등 지난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사적(史跡)도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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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Yigo)는 괌 북부에서도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일본이 격전을 벌인 곳입니다. 당시 괌은 일본이 점령하고 있었고, 미국은 괌을 되찾기 위해 이 지역에서 전투를 감행하게 된 것이지요. 전투가 벌어졌던 기간 동안의 전사자가 미국과 일본, 현지인을 모두 합하여 50만 명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까닭으로 지고에 남태평양 평화 공원(South Pacific Memorial Park)을 건립하여, 당시의 전투로 인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두 번 다시 이 땅에서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공원 내에 있는 15미터 높이의 평화탑이 상징이며 이 외에도 당시 전투의 유물들이 곳곳에 남겨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괌 북부에서 가장 높은 산인 산타로사 산은 일찌기 활화산이었을 때의 면모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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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상기 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습니다 (출처: 괌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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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최대의 상업 항구인 아프라(Apra) 항이 있는 곳 피티(Piti)는 파도가 잔잔하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다이빙을 비롯한 해양 스포츠를 하기에 더없이 안성맞춤인 곳, 피티. 형형색색의 보석 같은 열대어들과 아름다운 산호들을 눈 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피티에서 해양 스포츠를 만끽해 보세요. 다이빙 외에도 관광 잠수함이나 디너 크루즈 등 괌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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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상기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출처: 괌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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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그(Ylig)만과 타가창 비치를 비롯해 조용하고도 눈부신 해변이 펼쳐져 있는 곳, 조냐. 그 중에서도 타가창 비치에 있는 공원, 타가창 비치 공원은 그 옛날 차모로인들이 괌에 정착했던 땅이기도 합니다.

주로 볼 수 있는 풍경은 한가로이 낚시를 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한적한 괌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물살도 세고 변화도 잦지만, 이곳에 닿는 이들의 손길이 그리 많지 않았던 탓에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아름다운 곳이라고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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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을 즐기는 모습 (출처:괌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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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 및 타무닝에 인접한 망길라오는 인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녹지로 가득한 곳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는 교육시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교육시설은 괌 커뮤니티 칼리지와 괌 대학(University of Guam). 특히 괌 대학은 마이크로네시아에서 유일한 종합대학으로 1952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학생수는 약 3천 명 정도이고, 외국 유학생도 많아서 그야말로 글로벌 대학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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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대학 웹사이트(http://www.uog.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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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른 아침에 열리는 데데도(Dededo)의 새벽시장.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데데도 시장은 괌 지역 토산품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먹을거리, 생필품까지 그득해서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모이는 보기 드문 행사입니다. 관광객 같은 외부 사람이 현지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장터에서 느껴볼 수 있는 생생한 활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특히 음식을 파는 포장마차 구경이 쏠쏠한데, 우선 가격이 싼데다가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기까지 해서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간이 천막을 친 100여 개의 상점들이 새벽 6시 정도에 늘어서기 시작해서, 햇살이 강해지는 오전 10시 무렵에 철수하니 들려보실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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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도의 아침시장

(이미지 출처: Pull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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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닝은 여러 리조트와 쇼핑센터 및 번화가가 밀집되어 있어 이동성이 좋은 지역입니다. 그외에도 하갓냐 만에서 해양 스포츠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이국의 낭만적인 바다와 해외에서의 면세 쇼핑 둘 다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괌에서 보낼 시간이 그리 여유롭지 않은 분들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타무닝에서도 꼭 놓치지 말고 가보아야 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차모로 마을(Chamorro Village)입니다. 파세오 공원 내에 있으며 매일 9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닫습니다. 차모로 사람들의 생활용품과 기념품을 살 수 있어요. 매주 수요일 밤에는 야시장이 열리는데, 각종 민속공예품 외에도 전통 춤 공연 등이 있고 또 차모로 요리를 직접 먹어볼 수 있는 포장마차들이 즐비하니 꼭 가볼 것을 권합니다. 특히 축제로 가득한 6~7월이 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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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풍경 (출처: 괌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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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에 있는 태평양전쟁 국립역사공원(War in the pacific National Historical Park)은 1944년 7월 21일, 미국이 괌에 상륙했던 곳에 세워졌습니다. 당시 전투로 사망했던 미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괌 현지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지만, 반 세기 전에 이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리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말에는 바비큐를 즐기는 가족들을 비롯해 조깅 같이 가벼운 스포츠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해변에서 4평방킬로미터 지역은 바다 밑에 전쟁의 유물들이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이국의 바다는 물론 지난 역사의 아픈 상처도 함께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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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괌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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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폭포로 구성된 탈로포포 폭포는 괌 최대의 폭포이자 반드시 가 보아야 할 괌의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크기나 규모가 생각만큼 크지는 않지만, 물이 많은 우기에는 제법 볼 만하다고 하네요. 특히 제1폭포 아래에 있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쏟아지는 폭포를 보는 즐거움이 크다고 해요.

탈로포포 폭포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리조트 공원을 거쳐서 들어가야 하는데, 이 리조트 공원은 한국의 한 업체가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덕분에 한국어로도 전화안내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671-828-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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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로포포 폭포 (출처: 괌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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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사 산(Mt. Santa Rosa)는 괌 북부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높이를 알아보니 약 250미터 ^^ 뭐 이정도면 가뿐하게 올라갈 수 있는 높이겠죠. 현재는 사화산으로 산호층이 융기된 분화구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이 산은 언뜻 지나치기 쉽지만 산 정상에 레이더 기지 비슷한 건물이 있어 눈에 쉽게 들어옵니다. 특히 이 산 정산에 올라가면 주변에 있는 앤더슨 공군기지와 고원, 정글이 한 눈에 쫙 펼쳐지는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괌 북부의 절경 포인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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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사 산의 정산 모습 (출처:괌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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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자유여행의 기본 중 하나가 바로 <렌트카>입니다. 특히 괌 같은 섬 지역은 렌트카를 이용하게 되면 스케줄에 따라 허겁지겁 몰려다녀야 하는 단체 여행에 비해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기회가 되신다면 괌에서의 렌트카 이용은 꼭 한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일단,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차량을 빌리려면 운전자 본인의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합니다. 괌은 국제면허증이 없이도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30일은 운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렌트 하시는 분은 만 21세가 넘으셔야 렌트가 가능하다는거.. 참, 예전에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최근 운전면허증 갱신 기간이 조정되면서 국내에서는 면허증의 유효기간이 넘어버린 것을 그대로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에서는 이 면허증으로는 렌크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가까운 면허시험장에 사진 반명함판 사진 2장 가져가셔서 반드시 재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냥 재발급은 없으므로 <면허증 훼손/오손 신고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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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렌트카는 온라인으로 예약도 가능하죠. ^^


보험료는 하루 15불에서 7불 정도


렌트를 할 때 보험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내와 똑같이 <대인(PAD ; Personal Accident Insurance)>, <대물(LDW - Loss Damage Waiver)> 보험이 있으며 원하는 보험을 선택하면 되는데 가급적 짧은 기간이지만 만일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하지만, 보험에 든다고 전액 배상해주지는 않고요. 대물인 경우 500불까지만 인정하며 그 이상은 운전자가 배상해야 한다고 하니 렌트하신 분들은 안전 운전해야겠네요. 그리고 보험료 대물인 경우 하루 15불 내외, 대인(신체)은 하루 7불 정도 한다고 합니다.

운전할 때는 국내와 똑같습니다. 우측통행이므로 운전석 좌석도 같죠. 예전에 뉴질랜드에서 운전할 때 처음 좌우가 바뀌니 정말 헷갈리더군요. 하지만, 그럴 위험이 없으니 국내처럼 그냥 운전하시면 됩니다. 단지 제한속도가 국내보다 훨씬 낮습니다. 이점 꼭 주의하셔서 속도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해외 운전시에는 가급적 경적 사용을 하지 마시고 노란색 스쿨버스는 추월하지 마시고 ^^ 비가 억수로 내리는 스콜을 만나시면 아무리 윈도 브러쉬를 빨리해도 시야가 엄청 안 좋아지므로 앞차와의 간격을 상당히 유지하시거나, 서행하셔야 합니다. 보통은 여행지는 길에 익숙지 않기 때문에 도로 사정을 모르기에 당황할 수 있으니 최대한 서행 운전을 권장합니다.

이번 한번으로 렌트카에 대한 정보가 다 정리되지는 않을 것 같고 다음에는 가격까지 한번 알아봐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파데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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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정보 괌광청 한국 사무소(이하 괌관광청)가 웹사이트를 아주 깔끔하게 리뉴얼 재탄생했습니다. ^^

예전에도 좋았지만 더 알찬 내용과 업그레이된 기능으로 새단장을 했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기능은 <Travel Planner>라는 것인데 이게 참 재미있네요. 나만의 괌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는 그런 서비스입니다.

더구나 리뉴얼 오픈 관련해서 특별한 이벤트도 하고 있는데 자신만의 괌 여행 계획을 올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 (한번, 하파데이도 도전해봐야겠네요.. ㅋㅋ) 워드나 아래한글을 사용해서 한 장 분량의 여행계획서를 제출하시면 된다는데…. 기간은 3박 5일 정도?

1등에게는 괌 여행 1인 항공원과 호텔숙박권이 2장 주어진다고 합니다. 6월 1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들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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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오픈한 괌관광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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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여행짜기 툴 <Travel Planner>


<괌관광청 홈페이지 http://www.welcometogu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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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휴양지와 관광 명소들이 가득한 괌. 산호와 사파이어빛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괌은 그 자체로 너무나 훌륭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또 오랫동안에 걸쳐 관광 산업이 발달한 만큼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들도풍부하지요. 마음껏 먹고 놀고 즐기기에 더없이 그만인 괌. 그래서 그런지 신혼여행지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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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괌 관광청)

음식, 볼거리, 여러 스포츠와 놀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어디서 잠잘까’입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푹~ 자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또 쇼핑이나 관광의 거점이 되는 곳이 바로 호텔인만큼 호텔을 잘 선택해야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여행 목적에 따라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호텔을 찾아볼 수 있도록 분류해 보았습니다. 어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지, 그리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어떠한지 등에 맞춰 조금씩 달라질 호텔 고르기.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여행과 호텔을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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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숙박시설은 크게 호텔과 콘도로 나눌 수 있어요. 콘도의 경우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적합하기도 하지만 굳이 체류 기간에 얽매여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콘도는 가족이나 무리를 지어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부엌이 딸려 있어 마음껏 요리해먹을 수 있거든요. 괌의 값싸고 풍부한 식재료들로 요리해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면서 먹는 식사. 색다른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또한 콘도는 부엌용품 외에도 세탁기 같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갖추고 있어서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 가족 여행에 적합합니다. 즉, ‘숙박한다’는 느낌보다는 ‘생활한다’는 표현에 훨씬 더 어울리는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이 콘도예요. 다만, 괌에 있는 콘도들은 투몬지구에서 다소 멀리 있는 곳이 많으니 잘 알아보고 고르셔야 할 겁니다.

그럼 콘도 몇 곳을 소개해볼게요.

오하나 오션 뷰 괌(Ohana Ocean View Guam)

투몬만을 내려다보는 호텔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콘도와 일반 객실로 나뉘어져 있어요. 콘도의 경우 침실(2)과 욕실(2), 거실(1)과 부엌(1)으로 구성되어 있고 괌 중심지와 가까워서 쇼핑 및 관광하기에 편리한 곳입니다. 부엌에는 전자레인지에 오븐까지 있다고 하네요.

주소: 1433 Pale San Vitores Road, Tumon
전화번호: 671-649-9670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http://www.outriggerguam.co.kr/main_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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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리조트 호텔(Pia Resort Hotel)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오션 뷰 콘도. 원룸형과 콘도형으로 나뉘어 있고 쇼핑몰도 가깝습니다. 바닷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느긋한 하루를 보내기에 좋아요.

주소: 270 Chichirica St., Tumon
전화번호: 671-649-5533
체크인&체크아웃: 12:00

http://www.piahot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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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팔레스 리조트 괌(Leopalace Resort Guam)

압도적으로 넓은 부지에 골프장을 비롯한 여러 스포츠 시설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웨스틴 리조트 괌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서 투몬 지역으로 가기에도 편리해요.

주소: 221 Lake View Drive Yona
전화번호: 671-471-0001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http://www.guam.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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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어떤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지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과 분위기도 달라지곤 합니다. 워낙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들로 가득한 괌이다보니 무엇이든 고르는 맛이 있어요. 함께 가는 사람과 무엇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여기서는 가족, 친구로 나누어 그에 맞을 것 같은 호텔들을 골라보았습니다.

<가족>

아이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해외여행. 온가족이 해외여행을 자주 떠나기는 쉽지 않은 만큼 우리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마치 집처럼 머무를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겠지요? 이럴 때는 호텔보다도 콘도 쪽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콘도에 관한 정보는 이전글(클릭!)을 참조해 주세요. 그리고 이 외에 가족끼리 부대시설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 두 곳을 소개합니다.

PIC 괌(Pacific Islands Club Guam)

70종류 이상의 다양한 스포츠&놀이시설이 있는 괌 최대의 종합 리조트 호텔, PIC 괌. 워터파크에서는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 있고 미니골프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리조트 내에서 거의 모든 스포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객실의 침대도 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여러 놀이시설(키즈클럽)들과 여성들에게 좋은 에스테틱&스파도 있습니다. 열대의 분위기가 가득한 디너 쇼도 볼거리라고 하는군요.

주소: 210 Pale San Vitores Road, Tumon Bay
전화번호: 671-646-9171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 00

http://www.pic.co.kr(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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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 비치 리조트(Onward Beach Resort)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하갓냐 만에 자리잡고 있으며 워터 파크와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리조트 호텔입니다. 객실도 다양해서 서로 다른 고객들의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호텔에서 숙박할 경우 워터파크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객실은 오션 뷰라고 하네요.

주소: 445 Gov. Carlos G. Camacho Road, Tamuning
전화번호: 671-632-8881~5
체크인: 14: 00 / 체크아웃: 12: 00

http://www.onwardgu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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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들끼리 갔을 경우 호텔은 아무래도 가격을 많이 고려하게 됩니다. 숙소 내에서 머무르기보다는 쇼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좀 더 많이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따라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번화가 등지로 접근하기도 편한 호텔 두 곳을 소개합니다.

괌 플라자 호텔(Guam Plaza Hotel)

투몬지구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호텔입니다. 호텔 안에 괌 최대의 셀렉트숍을 갖추고 있고 워터파크도 있습니다. 숙박객은 특별할인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주소: P.O.Box 7755, Tamuning
전화번호: 671-646-7803~8
체크인: 14: 00  / 체크아웃: 12: 00

홀리데이리조트 괌(Holiday Resort Guam)


괌에서 유일하게 유로피안 스타일로 지어진 호텔로 고전적이면서도 우아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괌에서는 최초의 한국계 호텔이라고 해요. 관광과 쇼핑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으며 바닷가까지는 걸어서 불과 1분 거리입니다. 게다가 호텔 5층에 자리잡고 있는 수영장은 오직 숙박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100% 프라이빗 시설입니다. 최근에는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 시설을 새로 열었다고 합니다.

주소: 881 Pale San Vitores Road, Tumon
전화번호: 674-647-7272
체크인: 15: 00 / 체크아웃: 12: 00

http://www.holidayresort.co.kr(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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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커플들이 가기 좋은 호텔로는 하얏트 리젠시 괌(http://www.hyattguam.com), 힐튼 괌 리조트(http://www.guamhilton.co.kr)가 있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괌의 중심이라고 하면 역시 투몬(Tumon)입니다. 필리핀해와 닿아 있는 투몬 만은 1년 내내 파도가 잔잔하고 물빛 또한 너무나 아름답지요. 여기에 DFS 갤러리아 괌을 비롯해 각종 쇼핑센터, 다양한 레스토랑과 놀거리 등 여행의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곳, 투몬. 그래서 투몬에는 수많은 호텔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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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괌 관광청)

투몬은 밤에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있어서 안심하고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쇼핑이나 놀이 등도 시간이나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데다가 주변에 레스토랑과 편의점들도 많아서 차가 없어도 불편함이 별로 없는 곳이 투몬이지요. 그래서 괌에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 투몬을 많이 권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투몬에서도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플레저 아일랜드(Pleasure Island)를 기준으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5분과 10~15분 기준으로 나누었고, 호텔 목록들이 제법 많아서 이름과 웹사이트 주소만 올리겠습니다.

<5분 안에 갈 수 있는 호텔들>
* 하얏트 리젠시 괌(http://www.hyattguam.com)
* 괌 리프 호텔 (http://guamreef.com)
* 괌 플라자 호텔 (http://www.guamplaza.com)
* 아우트리거 괌 리조트(http://www.outrigger.com)
* 오하나 베이뷰 괌(http://www.outrigger.com)
* 오하나 오션뷰 괌(http://www.outrigger.com)
* 웨스틴 리조트 괌(http://www.westinguam.co.kr)

<15분 안에 갈 수 있는 호텔들>

* 호텔 닛코 괌 (http://www.nikkoguam.com)
* 괌 메리어트 리조트 (http://www.marriott.com)
* 홀리데이 리조트 괌 (http://www.holidayresort.co.kr)
* 로열 오키드 괌 (http://www.royalorchidguam.com)
* PIC 괌 (http://www.pic.co.kr)
* 오쿠라 타워 (http://www.okura.com.gu)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