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겨우 1년을 넘긴 초보 기러기 아빠입니다. 다른 조기유학 가정도 마찬가지겠지만, 단순히 영어교육만을 위한 선택은 아닙니다. 결심을 하고 실행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 고민은 조기유학을 하면서는 계속되더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이가 현지 적응도 잘하고 좋아하는 운동인 승마와 천연 잔디구장에서 매주 멋진 축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심리적 안정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양인이 그다지 없는 학교에서도 월반할 정도로 잘하고 있어 마음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죠.

그러나 조기 유학생 3만 명 시대인 지금 모든 기러기 아빠들의 고민은 역시 환율과 생활비 등의 돈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기유학이 늘고 외환 관련 법규가 해외 투자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됨에 따라 이제는 좀 더 적극적인 방식의 조기유학에 대해 고민해야할 시기가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 유학비용을 단순히 쓰고 오는 게 아니라 현지 투자를 통해 적절한 수익을 얻는 길이 있더군요. 머리 좋은 부모님들은 다 아는 이야기라고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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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승마도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더군요.


조기유학과 재테크로 유학경비 최소화

유학비용 중 학비에 대한 부담은 입학 당시 지불되기 때문에 학비 부담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생활비인데 식비는 국내보다 저렴할 때도 있지만 가장 문제는 역시 주택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바로 여기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 있더군요. 잘하면 학비와 체류비까지도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일반적인 방법은 아이와 엄마가 체류할 주택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는 주택 구입 시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택 구입 시 잘 살펴봐야할 것은 나라마다 주택 구입에 대한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것과 대출 이자가 부담스러운 나라도 있으므로 잘 선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조금은 장기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겠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은 주택 가격이 상승할만한 지역이나 경제 여건이 되는지가 첫 번째 고려사항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일반 주택을 직접 사는 방식은 리스크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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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들어서는 럭셔리 호텔&레지던스 루체마레(조감도로 다소 변경이 있을 수 있음)


리스크를 줄이는 새로운 방식의 투자 [루체마레]

위에서처럼 주택을 사들이는 리스크 높은 방식에 비해 미국령이면서도 국내와는 불과 4시간 거리에 있는 [괌]에 들어서는 루체마레 호텔 & 레지던스는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올림픽의 영웅 박태환이 전지훈련을 했던 괌의 아름다운 해변 투몬베이에 들어서는 거의 마지막 호텔이 될 루체마레는 호텔과 레지던스를 포함하는 대규모 럭셔리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조기유학 가족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호텔 & 레지던스에 대한 안정적 투자와 그 수익을 조기유학비용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루체마레는 괌에 있는 미국 명문사립학교인 St. John’s School과 제휴해 학생을 직접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입니다.  미국식 교육 프로그램과 괌이라는 관광지에서의 호텔 비즈니스에 함께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관심을 끌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치원에서부터 초, 중, 고에 이르기까지 대학을 제외한 전 과정이 지원되며 본토로의 대학진학에서도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St. John’s School은 미국 수능시험(SAT)에서 2006년에 26위를 차지할만큼 공부도 부지런히 하는 학교라고 합니다.

결국, 조기교육이나 재테크 모두 어찌 보면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의 가장 기본은 위험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교육에서도 미국 본토에 있는 대학을 최종 목표로 한다면 그만큼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재테크를 해외에서 하려고 할 경우 어떤 방식이 리스크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해외부동산, 투자와 호텔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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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건설경기가 먹구름에 쌓여 있는데 반해 해외투자는 지역별 다양성을 기반으로 몇몇 지역이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해외투자에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도 가능하겠지만, 최근에는 직접투자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죠. 이런 직접투자 상품의 하나로 괌의 투몬베이에 세워질 럭셔리 호텔 & 레지던스 루체마레가 객실 등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국내 투자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경맥씨앤디가 시행하고 (주)한일건설이 시공하는 루체마레는 조만간 비공개 모델하우스를 서초동에 오픈하고 국내 투자가들에게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괌은 최근 몇 가지 호재를 맞고 있습니다. 2012년까지 완료될 오키나와 미 해군의 이전으로 유입인구와 경제 규모가 커질 것이 기대되고 있으며 최근 중국 관광객의 무비자 관광이 추진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가까운 미국 본토라는 이점으로 미국의 자격시험이나 교육의 이수를 위해 주목을 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괌의 새로운 환경변화는 호텔 & 레지던스의 시장 기회를 키우는 것이 사실이며 그 시장 기회를 보고 괌 최고의 해변인 투몬베이에 남은 마지막 프라이빗 해변을 한국의 자랑스러운 루체마레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일본계 호텔에 둘러싸인 투몬베이에서 멋진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로 경쟁 할 루체마레가 벌써 기대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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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베이 해변에서 바라본 루체마레(조감도)


루체마레는 건축 전체면적이 총 48만 평에 이르는 거대한 프로젝트입니다. 호텔은 35층 규모로 약 450개 실이 들어서고 조기교육생이 주로 이용하게 될 교육동과 주거를 위해 제공되는 레지던스동은 각각 96개 실과 160 세대가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최종 시공단계에서 다소 변경이 있을 수는 있겠죠.)  현지 괌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이 이미 오래전에 건축되어 작고 답답한데 비해 루체마레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4.9평에서 최대 38.2평까지 준비되며 특히 38.2평형이 120개 실이나 준비되어 넓고 시원하게 한가족이 묵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배려가 설계부터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약 4천 평 규모의 실외 워터파크에는 첨단 어트랙션 10여 종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루체마레는 단지 투자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투자를 통해 수익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다양한 기획이 설계부터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만간 모델하우스가 오픈되면 직접 찾아보고 그 정보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해외부동산, 투자와 호텔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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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휴양지와 관광 명소들이 가득한 괌. 산호와 사파이어빛 바다가 둘러싸고 있는 괌은 그 자체로 너무나 훌륭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또 오랫동안에 걸쳐 관광 산업이 발달한 만큼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들도풍부하지요. 마음껏 먹고 놀고 즐기기에 더없이 그만인 괌. 그래서 그런지 신혼여행지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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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괌 관광청)

음식, 볼거리, 여러 스포츠와 놀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어디서 잠잘까’입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푹~ 자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또 쇼핑이나 관광의 거점이 되는 곳이 바로 호텔인만큼 호텔을 잘 선택해야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여행 목적에 따라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호텔을 찾아볼 수 있도록 분류해 보았습니다. 어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지, 그리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어떠한지 등에 맞춰 조금씩 달라질 호텔 고르기.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여행과 호텔을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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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숙박시설은 크게 호텔과 콘도로 나눌 수 있어요. 콘도의 경우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에게 적합하기도 하지만 굳이 체류 기간에 얽매여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콘도는 가족이나 무리를 지어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부엌이 딸려 있어 마음껏 요리해먹을 수 있거든요. 괌의 값싸고 풍부한 식재료들로 요리해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면서 먹는 식사. 색다른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또한 콘도는 부엌용품 외에도 세탁기 같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갖추고 있어서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 가족 여행에 적합합니다. 즉, ‘숙박한다’는 느낌보다는 ‘생활한다’는 표현에 훨씬 더 어울리는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이 콘도예요. 다만, 괌에 있는 콘도들은 투몬지구에서 다소 멀리 있는 곳이 많으니 잘 알아보고 고르셔야 할 겁니다.

그럼 콘도 몇 곳을 소개해볼게요.

오하나 오션 뷰 괌(Ohana Ocean View Guam)

투몬만을 내려다보는 호텔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콘도와 일반 객실로 나뉘어져 있어요. 콘도의 경우 침실(2)과 욕실(2), 거실(1)과 부엌(1)으로 구성되어 있고 괌 중심지와 가까워서 쇼핑 및 관광하기에 편리한 곳입니다. 부엌에는 전자레인지에 오븐까지 있다고 하네요.

주소: 1433 Pale San Vitores Road, Tumon
전화번호: 671-649-9670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http://www.outriggerguam.co.kr/main_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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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리조트 호텔(Pia Resort Hotel)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오션 뷰 콘도. 원룸형과 콘도형으로 나뉘어 있고 쇼핑몰도 가깝습니다. 바닷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느긋한 하루를 보내기에 좋아요.

주소: 270 Chichirica St., Tumon
전화번호: 671-649-5533
체크인&체크아웃: 12:00

http://www.piahot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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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팔레스 리조트 괌(Leopalace Resort Guam)

압도적으로 넓은 부지에 골프장을 비롯한 여러 스포츠 시설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웨스틴 리조트 괌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서 투몬 지역으로 가기에도 편리해요.

주소: 221 Lake View Drive Yona
전화번호: 671-471-0001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http://www.guam.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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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지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과 분위기도 달라지곤 합니다. 워낙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들로 가득한 괌이다보니 무엇이든 고르는 맛이 있어요. 함께 가는 사람과 무엇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여기서는 가족, 친구로 나누어 그에 맞을 것 같은 호텔들을 골라보았습니다.

<가족>

아이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해외여행. 온가족이 해외여행을 자주 떠나기는 쉽지 않은 만큼 우리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마치 집처럼 머무를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겠지요? 이럴 때는 호텔보다도 콘도 쪽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콘도에 관한 정보는 이전글(클릭!)을 참조해 주세요. 그리고 이 외에 가족끼리 부대시설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 두 곳을 소개합니다.

PIC 괌(Pacific Islands Club Guam)

70종류 이상의 다양한 스포츠&놀이시설이 있는 괌 최대의 종합 리조트 호텔, PIC 괌. 워터파크에서는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 있고 미니골프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리조트 내에서 거의 모든 스포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객실의 침대도 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여러 놀이시설(키즈클럽)들과 여성들에게 좋은 에스테틱&스파도 있습니다. 열대의 분위기가 가득한 디너 쇼도 볼거리라고 하는군요.

주소: 210 Pale San Vitores Road, Tumon Bay
전화번호: 671-646-9171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 00

http://www.pic.co.kr(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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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 비치 리조트(Onward Beach Resort)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하갓냐 만에 자리잡고 있으며 워터 파크와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리조트 호텔입니다. 객실도 다양해서 서로 다른 고객들의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호텔에서 숙박할 경우 워터파크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객실은 오션 뷰라고 하네요.

주소: 445 Gov. Carlos G. Camacho Road, Tamuning
전화번호: 671-632-8881~5
체크인: 14: 00 / 체크아웃: 12: 00

http://www.onwardgu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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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들끼리 갔을 경우 호텔은 아무래도 가격을 많이 고려하게 됩니다. 숙소 내에서 머무르기보다는 쇼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좀 더 많이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따라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번화가 등지로 접근하기도 편한 호텔 두 곳을 소개합니다.

괌 플라자 호텔(Guam Plaza Hotel)

투몬지구에서도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호텔입니다. 호텔 안에 괌 최대의 셀렉트숍을 갖추고 있고 워터파크도 있습니다. 숙박객은 특별할인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주소: P.O.Box 7755, Tamuning
전화번호: 671-646-7803~8
체크인: 14: 00  / 체크아웃: 12: 00

홀리데이리조트 괌(Holiday Resort Guam)


괌에서 유일하게 유로피안 스타일로 지어진 호텔로 고전적이면서도 우아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괌에서는 최초의 한국계 호텔이라고 해요. 관광과 쇼핑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으며 바닷가까지는 걸어서 불과 1분 거리입니다. 게다가 호텔 5층에 자리잡고 있는 수영장은 오직 숙박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100% 프라이빗 시설입니다. 최근에는 스파와 피트니스 센터 시설을 새로 열었다고 합니다.

주소: 881 Pale San Vitores Road, Tumon
전화번호: 674-647-7272
체크인: 15: 00 / 체크아웃: 12: 00

http://www.holidayresort.co.kr(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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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커플들이 가기 좋은 호텔로는 하얏트 리젠시 괌(http://www.hyattguam.com), 힐튼 괌 리조트(http://www.guamhilton.co.kr)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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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중심이라고 하면 역시 투몬(Tumon)입니다. 필리핀해와 닿아 있는 투몬 만은 1년 내내 파도가 잔잔하고 물빛 또한 너무나 아름답지요. 여기에 DFS 갤러리아 괌을 비롯해 각종 쇼핑센터, 다양한 레스토랑과 놀거리 등 여행의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곳, 투몬. 그래서 투몬에는 수많은 호텔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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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괌 관광청)

투몬은 밤에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있어서 안심하고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쇼핑이나 놀이 등도 시간이나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데다가 주변에 레스토랑과 편의점들도 많아서 차가 없어도 불편함이 별로 없는 곳이 투몬이지요. 그래서 괌에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 투몬을 많이 권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투몬에서도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플레저 아일랜드(Pleasure Island)를 기준으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5분과 10~15분 기준으로 나누었고, 호텔 목록들이 제법 많아서 이름과 웹사이트 주소만 올리겠습니다.

<5분 안에 갈 수 있는 호텔들>
* 하얏트 리젠시 괌(http://www.hyattguam.com)
* 괌 리프 호텔 (http://guamreef.com)
* 괌 플라자 호텔 (http://www.guamplaza.com)
* 아우트리거 괌 리조트(http://www.outrigger.com)
* 오하나 베이뷰 괌(http://www.outrigger.com)
* 오하나 오션뷰 괌(http://www.outrigger.com)
* 웨스틴 리조트 괌(http://www.westinguam.co.kr)

<15분 안에 갈 수 있는 호텔들>

* 호텔 닛코 괌 (http://www.nikkoguam.com)
* 괌 메리어트 리조트 (http://www.marriott.com)
* 홀리데이 리조트 괌 (http://www.holidayresort.co.kr)
* 로열 오키드 괌 (http://www.royalorchidguam.com)
* PIC 괌 (http://www.pic.co.kr)
* 오쿠라 타워 (http://www.okura.com.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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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공사 입찰 자격

괌의 공공공사 입찰 참가 자격은 기본적으로 미국 본토의 압찰 자격과 동일하다. 우선 공공공사를 담당할 법인이 현지 법인의 형태를 유지하여 3년간 괌 지역에서 법인세를 납부한 업체여야 하고 대표자가 미국 시민권을 보유해야 한다.

괌의 조세 제도

또한 괌에서는 부과 시점에 거주지 기준으로 미국 시만에게 부과되는 소득세가 부과되며 이 세금은 미국 연방 정부 또는 괌 지방 정부에 납부해야 한다. 괌에 진출한 기업은 괌 내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만 법인세를 부담한다.

지방세는 휘발유, 부동산, 주류, 담배, 차량 등에 부과되며 괌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거래에 대해 총금액의 4%가 부과된다. 이와 별도로 4%의 소비세가 부과된다.

토지 또는 건물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일반적으로 미국 본토보다 작으며 토지는 토지가의 1%, 건물은 건물가의 0.25%가 부과된다.

평균 12-22개월 정도 걸리는 개발 관련 인허가 기간

개발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연방정부의 법률은 환경 관련 사항 등에 적용되고 지방 정부의 규정은 상하수도 시설에 적용된다. 개발 사업 인허가를 담당하는 기관은 공공지원처(DPW, Department of Public Work)로 특히 하수도 시설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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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사업 인허가를 담당하는 DPW 홈페이지
DPW 바로 가기

특히 Rezoning, Subdivision, H Zoning 개발, 각 Zoning별 제한 사항(고도 제한 등)을 초과하는 개발의 경우 괌 토지사용위원회(Guam Land Use Commission)의 허가가 필요하다. 한편 환경, 교통, 공익, 상하수도 등 9개 항목에 대해서는 각 담당 기관이 심사를 하고 공청회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각 과정 별로 인허가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기본(개념) 설계가 약 2개월 정도, 토지사용위원회 심의가 약 6-12개월 정도, 건축 설계가 약 3-6개월 정도, 최종 건축 허가가 약 2개월 정도 소요된다. 이를 모두 합하면 통상적으로 개발 사업의 인허가에 약 12-22개월 가량 소요되며 이는 개발 사업의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역 별로 다른 규제가 적용되는 Zoning 제도

괌 지역은 농업지역(A), 단독주택지역(R-1), 공동주택지역(R-2), 상업지역(C), 특수상업지역(LC), 호텔지역(H), 경공업지역(M-1), 중공업지역(M-2) 등에 따라 지역 별로 특별한 규제가 적용되는 조닝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단독주택지역(R-1)과 공동주택지역(R-2)의 최소 필지 크기는 하수도가 있는 경우 약 462제곱미터(약 140평), 하수도가 없는 경우 1,782제곱미터(약 540평)이다. 특히 단독주택지역과 공동주택지역은 3층, 또는 10미터의 고도제한 규정이 있고 이를 초과할 경우에는 토지사용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호텔지역은 모든 개발 행위가 토지사용위원회의 허가 대상이다. 호텔 지역에서는 상가 또는 고층 콘도를 개발할 수 있는데 7층 이상의 건축물일 경우 인허가 저차가 매우 까다롭다.

까다로운 하수도 관련 규제

괌 지역에서 개발, 건설 사업을 시행할 때 가장 집중적으로 검토되는 부분이 하수도 부분이다. 하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인허가가 매우 어려우며 경우에 따라 많은 개발 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다.

건설산업연구원 2007-13 / 연구위원 강운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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