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의 부동산 관련 세제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장기 보유에 따른 세부담을 줄여주자는 것이 정책의 큰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부동산 관련 세제는 나라마다 모두 다른 원칙이 있습니다. 국토의 이용이나 큰 틀에서의 조세제도 등 부동산 세제와 관련한 다양한 변수와 이해관계를 잘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우리와 무척 가깝고 또 괌인사이트와도 심히 관련이 있는 미국의 부동산 관련 조세제도는 과연 어떨까? 부동산과 관련한 세제는 크게 나누어 [취득], [보유], [처분]에 따라 부담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중 [보유]는 단순한 재산 가치의 보유와 임대 수익이라는 사업적 운영에 따른 세제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세금을 납부할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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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세제는 수익률과 직절되는 중요한 포인트

(사진 출처 : Flickr / Hamed Saber)


[취득 시 등기이전 관련]
비교적 미국은 취득에 따른 세금은 아주 간결합니다. 실거래가 기준(계약서 상에 표시된 금액)으로 500달러 당 55센트를 이전등기 시에 납부합니다.

[보유 / 재산세 관련]
일반적인 거주를 통해 부동산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에는 공시지가 또는 거래가치 기준으로 세금을 납부해야하며 통상적으로 그와 관련한 세율은 1 ~ 1.5% 정도라고 합니다.

[보유 / 임대사업 관련]
자신이 거주하지는 않지만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죠. 그런 경우에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업 소득이 생기게 되는 경우에는 보유에 비해 상당히 고율의 세금을 내야하는데 무려 10 ~ 35%에 이른다고 하더군요.

[처분시 양도차익 관련]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도 양도소득세라고 부르는 부분이죠. 미국에서는 보통 15% 정도로 별도 과세를 하며, 거주 기간 및 결혼 여부에 따라 일정 금액은 비과세하는 방식으로 장기 보유자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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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기사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해외 투자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사람과 대면해서 얻어내는 정보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정보 검색도 요령과 정보에 대한 분석 능력만 잘 갖춘다면 무척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인터넷 정보는 투자자가 편하게 볼 수 있는 정리된 정보라기 보다는 원천 정보가 많습니다. 제가 집중하고 있는 괌만 하더라도 지역 정보는 괌 정부나 괌관광청에서 나오는 공식 데이터가 있는데 이 경우 해설은 없고 현 수준 그리고 미래 예측 일부가 있는 정도입니다. 이런 정보를 앞뒤로 잘 짜맞추다보면 관광객의 미래 추이가 나오고 그것을 통해 괌 내부에서의 경제 활동의 수치, 호텔 수요 등의 예측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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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도 보편화되고 있는 인터넷 검색

(사진출처 : Flickr/dalbera)


주의해야할 것은 너무 예전 정보가 마치 최신 정보처럼 올라온 경우라든지 조작된 정보가 올라온 사이트나 블로그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이런 정보의 조작성은 같은 정보를 다루는 다양한 사이트의 내용을 비교해보시면 바로 판단이 가능하시기에 가급적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는 안재영 님이 지으신 책 [내 생애 최고의 재테크, 해외 부동산 투자(한스미디어)] P124에 있는 유용한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참고들 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투자, 부동산에 참고할만한 사이트]

www.cbre.com/EN
www.colliers.com/Corporate
www.cushwake.com
www.globalpropertyguide.com
world.joinsland.com
www.propertybank.com
www.rootiz.com

물론, 괌에 대해서는 저의 괌인사이트도 한 몫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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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초년병 시절 이야기입니다. 책상에 앉아 열심히 자판을 또닥거리고 있는 저에게 편집장이 노려보며 무섭게 소리치던 말 한마디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야! 무슨 놈의 기사를 앉아서 쓰냐?" 이 한마디에 전 벌떡 일어나 자판을 두들겨 편집부가 발깍 뒤집힌 적이 있었죠. ^^ 지금 생각해도 도대체 무슨 치기로 그런 짓을 했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 일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편집장님과 점심을 같이할 기회가 있었고 그 자리에서 편집장님의 이야기를 듣고는 많은 것을 깨닭게 되었습니다. 결국 좋은 기사는 발로 써야한다는 것을 말이죠. 먼 산을 보며 기사를 쓰는 것과 그 산 속에 들어가 산의 곳곳을 둘러본 후 쓰는 기사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


해외 투자도 결국 이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멀리 있다고 먼 산 바라보듯 감으로만 투자하는 것과 직접 그 속에 뛰어들어 경험하고 판단하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부동산 관련 정책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기에 현지 정책과 법규 그리고 현지 전망이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비행기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시점에 가장 효율적인 판단 기준은 어떻게 찾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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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최고의 휴양지인 투몬베이


너무나 뻔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기사를 작성할 때도 가장 중요한 소스는 대부분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해외 투자 역시도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사람 중에는 현지에서 오랜 시간 머문 교민도 중요하지만 좀 더 공식적인 사람을 찾는다면 한국에 있는 해당 국가의 대사관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사관에는 본국에서 파견된 상무관이 있으며 그런 상무관은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현지를 방문하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투자 예정지 주변에서 영업 중인 한인 식당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 곳의 주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의외로 대박인 경우가 있죠. ^^ 하지만, 역시 이마저도 보통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고 초기 탐색전으로는 무리가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정보의 바다 인터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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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초보 투자자들이 현혹되기 쉬운 이유는 귀가 얇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소문에 어디가 유망하다고 하면 이심전심으로 본인의 마음도 스리슬쩍 넘어가기 쉽기 때문이죠. 흔히, 일반 제품 마케팅에서는 입소문이 중요한 요소이지만 투자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에 자칫 소문에 흔들리면 큰 실수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BLASH라는 투자의 기본원칙입니다. 내려가면 사고, 오르면 팔아라(Buy Low And Sell High)! 이 투자 원칙은 국내외 투자를 막론하고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투자 원칙을 잘 지키지 못한다면 순간 이익을 볼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바람직한 수익률을 얻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대부분 주식시장에서 큰 욕심을 내다가 실패하는 이유도 이 짧고 간결한 투자 원칙을 너무 쉽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부동산의 경우 내가 정보를 접하게 된 순간, 그 정보에 의한 시장가격이 반영되어 있는가? 아닌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듯합니다. 부동산 관련 정보는 타이밍이며 결국 그 타이밍이 손해를 보느냐 아니면 이익을 보느냐의 중대한 판단 기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간혹 ‘혹시나’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것은 지금 여기까지 상승했으니 앞으로 더 상승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심리입니다. 막연한 기대는 감당하기에 리스크가 너무 크죠. 따라서 정보를 한 곳에만 의존하지 말고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은 수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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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큼 만만찮은 뉴욕의 부동산


그리고 그 정보들을 서로 교차하여 여러곳에서 동일한 정보가 있다면 일단 해당 정보는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하셔도 좋습니다. 차라리 한창 소문이 무성한 지역보다 누가보아도 합리적인 타당성을 가진 지역을 선별하는 능력이 중요한 첫번째 단추가 될 것 같습니다. 해당 지역의 상업적 가치와 유동인구, 인구추이, 정치/행정의 안전, 사회간접자본 등 비교해야할 것들은 정말 한 두개가 아니죠.

해외 투자를 할 때는 일단 그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는게 무엇보다 우선이 될 듯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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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트에서 맘마미아의 도나가 그리스의 한적한 섬에 팬션을 투자해 성공한 케이스를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도나는 정말 꾸준한 투자가였죠. 20년을 한 곳에 주저 앉아 있었으니 대단한 인내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투자가라면 과연 그 파리 날리는 20년을 버틸 수 있었을까요? 물론 도나가 운영한 작은 팬션은 손님이 있어도 없어도 유지가 되겠지만 대형 호텔이라면 완전히 다른 투자 원칙이 적용됩니다.

2008/08/31 - [Investment Guam] - 맘마미아의 도나는 완전 성공한 투자가

관광명소라면 투자처로는 유망

실제로 투자하기 적당한 곳은 어디일까? 솔직히 유명 관광지는 이미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쳐다보기도 힘들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어설프게 감언이설에 넘어가 아직 개발이 안된 해외의 이상한 해변가에 투자한다면 그것은 과연 유망한 투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경우 대부분의 투자 컨설턴트는 능력이 되는 한 최고로 유명한 관광지에 투자하라고 조언해줄 것 같습니다. 투자는 단순히 시간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인한 투자이익만을 생각해서는 안되기 때문이죠. 가격상승을 일으켜주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판단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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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밀집되어 있는 괌의 유명한 해변 투몬베이


유명 관광지에 있는 호텔, 리조트, 팬션이 오히려 유망하다는 소문만 무성한 지역보다 훨씬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호텔은 유명할수록 사업 운영에 따른 수익이 보장되므로 운영적자나 유동성 문제로 인해 문을 닫는 황당한 경우가 발생하지 않죠. 즉, 가치 상승은 단지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투자 시설의 영업이익과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이미 손님이 많은 곳, 이미 유명한 관광지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투자인 것입니다.  

여기에 더불어 투자와 함께 투자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1년에 몇번이나 그곳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을지 혹은 자녀를 조기유학 시키고 싶은데 그에 대한 지원은 가능한지 등등 여러모로 고려해야할 사항이 정말 많죠. 모두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이 있기에 그에 적합한 투자처를 찾는 노력을 더욱 열심히 해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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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의 노래를 개사없이 그대로 사용해 만든 뮤지컬 맘마미아가 영화 버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지난 8월 27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VIP 시사회에 초대되어 다녀왔는데 역시 뮤지컬을 영화로 만들었을 때의 약점과 강점이 모두 나오더군요. 약점은 생생한 현장감과 음악의 전달력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 장점은 뮤지컬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그리스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시원하게 펼쳐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맘마미아는 처녀 시절 가수라는 화려한 생활을 한 도나가 세 명의 남자와 사랑에 빠졌던 과거를 버리고 스무살 딸과 20년을 그리스 외딴 섬에서 팬션을 운영하면 지낸다는 설정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스토리는 딸인 소피가 결혼식을 앞두고 아빠일 가능성이 있는 도나와 사랑에 빠졌던 세 명의 남자를 팬션으로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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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개봉하는 맘마미아 영화


뮤지컬에서도 나오지만 도나는 20년을 외딴 섬의 작은 팬션을 지키며 늘 돈에 쪼들리며 살았다는 장면이 아바의 명곡 Money, Money를 통해 표현됩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도나는 그렇게 궁색하지 않습니다. 20년 동안 부동산 가격이 전혀 상승하지 않았다고 해도 화폐가치의 상승을 통해서도 짭짤한 재미를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도나는 어느 정도의 투자수익을 보았을까요?

그리스 작은 섬에 있는 도나가 보유한 팬션의 가치는 한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무려 1150%의 투자수익율을 보았을 것이라고 하더군요(해외부동산 투자 / 안재영 지음 / P72). 그래서 도나는 결코 낡은 팬션의 늙은 주인이 아니라 무려 1150%의 투자수익율을 올린 멋진 투자가인 것입니다. 영화에서는 메릴 스트립이라는 연기파 배우가 찌들린 팬션 주인으로 보여지지만 알고보면 그녀도 대박을 터트린 훌륭한 투자가인 셈이죠.

실제로 위 책에서 제시된 1150%라는 투자수익율은 20년 전 그리스 섬의 소형팬션 가격과 현재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라고하니 가장 현실적인 분석일 듯싶네요. ^^ 유명한 관광지 투자가 주목받는 이유를 맘마미아라는 영화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니 참 아이러니하고 재미있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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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들어와 있는 일본계 은행 외환딜러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기러기 아빠인 저도 늘 환율에는 초긴장하기 때문에 아주 민감하게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집중하는데 그녀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의외였습니다.
“환율이 미쳤어!””…. 헉…. 뭐야.. 너 외환딜러 맞아?.. ㅋㅋ
현장에 있는 환율의 달인이라는 그들도 지금의 상황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오일과 미국 서브프라임, 세계 경제의 불황 전주곡,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등등 환율에 작용하는 수많은 요인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처럼 한 국가에서 상황이 급속히 나빠지는 것은 미쳤다고 표현하는게 맞다는 것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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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특히 기러기 아빠들의 주름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ㅜ.ㅜ


보통 어느 나라이건 환율은 존재하죠. 자신의 통화 체계에 대해 외국과의 거래를 위해 환율은 기본적인 가이드입니다. 그런 환율이 크게 오르락 내리락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는 언제든지 기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환율을 두 얼굴을 가진 사나이에 비교하는 것이죠.

수출기업에게는 호재이지만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기업에게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를 조금만 공부하신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환율 변동에 의한 환차익과 환차손은 아주 단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장기적인 문제는 그러한 환율 변동에 의해 국내 경제의 기반이 흔들리면 환차익도 환차손도 무용지물이 되고 급기야 경제의 선순환 구조에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죠. 무엇이든 천천히 오르고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 가장 좋은데 말입니다.

실제로 환율을 조정해야하는 국가 경제의 수장은 이 부분에 가장 큰 역점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극적 방어로 미시적인 대응이 아닌 전체적이고 거시적인 경제 정책에 기반한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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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뻔한 말이라고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투자에 있어서 기본은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이 기본이 탄탄해야 하는 것처럼 투자 특히 해외 투자의 경우에는 실패와 성공이 극명하기 때문에 더욱 기본에 충실해야 실패라는 쓴 잔을 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국내 건설 경기가 다운 된 것과는 달리 해외는 지역에 따라 활발한 곳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까지 해외 건설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회간접자본 관련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개인의 직접 투자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직접 해외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단지를 개발하거나 유명 관광지에 호텔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속속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본다면 그런 대형 프로젝트는 귀가 솔깃한 일이 아닐 수 없죠. 국내 현실에서 적절한 투자수익을 거두기 힘들어지는 지금 해외로 눈을 넓히는 것도 어찌보면 한가지 방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앞에서 말한 투자의 기본이 되는 목표는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관건이 되겠죠. 그에 대한 여러가지 체크리스트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체크리스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몇 가지만 제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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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베이에 들어서는 호텔 & 레지던스 루체마레


투자 목적을 분명히

보통 해외부동산 투자를 선택할 경우, 남을 따라가는 투자 방식으로는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내가 왜 투자해야하는지 내가 이 투자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투자의 목적은 조금 단기적인 수익을 고려한 재테크,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노후 대비, 조기유학이 중심이 되는 교육투자, 마지막으로 투자 이민을 목표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분명 해외부동산 투자는 따라하기 보다는 스스로 위와 같은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는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 반드시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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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부동산 정책은 과열을 우려하는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 덕분에 여기저기 동맥경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분양 시장이 자금 시장이 얼어붙어 있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하게 다른 길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 투자자들의 걱정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죠. 정부에서는 새로운 처방전을 내놓고는 있지만 그다지 큰 효과를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세금은 투자가에서부터 서민에 이르기까지 많이 힘들게하는 요소입니다. 세금은 부동산 투자의 경우 최종적인 투자 수익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상당히 민감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가치가 오른다고 해도 세금이 수익의 많은 부분을 대체한다면 오랜시간 공들여 부동산 투자를 해온 투자가 입장에서는 다소 난감한 상황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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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전국 곳곳에 있는 부동산 투자가들은 보유세와 재산세를 내기 위해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납세를 위해 보유 부동산을 처분하고 싶어도 매수자가 없거나 1가구 2주택자로 양도세 중과 대상이고, 전세입주자에게 전세금을 보존하고 나면 실제 투자자의 손에 떨어지는 액수는 생각만큼 남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부동산 투자의 실제 수익은 다양한 함정이 존재합니다. 단순히 작년에 비해 시세가 올랐다고 결코 좋아할 일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나 해외부동산에는 국내 부동산 정책과는 다른 법칙이 존재하기에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여지가 넓습니다. 해외 부동산 거래의 경우 국내에서 적용되는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 중과 규정이 적용되지 않으며 외국의 경우 대부분 부동산거래와 관련한 세금이 국내에 비해 낮기 때문에 국내와는 다른 절세 효과가 있다는 점이 해외부동산 투자의 또 다른 장점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영국이나 미국 같은 곳은 취득세가 없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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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목) 조간신문 경제란을 보던 중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다름 아니라 [연예인 해외부동산 구입 붐]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주요 내용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유명 연예인들이 해외부동산을 새로운 투자처로 삼고 있어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사례로 등장한 것이 고현정 씨와 권상우 씨. 두 대형 스타의 투자 패턴이 일반인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죠. 보통 배우나 가수 등의 엔터테이너는 실제로 수입도 부정기적이고 앞날에 대한 리스크가 높은 직종에 속합니다. 따라서 이들은 일반인보다도 더 투자에 대한 안목이 높은 경우가 많죠. 대부분은 컨설턴트가 지원을 해주지만 실제로 투자는 본인 판단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도 많습니다. 결국, 리스크 높은 앞날을 위해 보험이나 저축을 택하던 아날로그 방식 투자에서 누구도 쉽게 하지 않는 결국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신흥 투자처를 찾아나서는데 엔터테이너의 노하우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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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최고의 해변에 들어서는 럭셔리 호텔&레지던스 루체마레 조감도


고현정 씨는 기사에 따르면 필리핀 보니파시오에 있는 콘도미니엄을 약 7억 원 상당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규모는 331제곱미터(100평) 규모로 최고급 콘도미니엄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권상우 씨도 지난해 호주의 해변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 약 17억 원 가량의 펜트하우스를 구입했습니다. 권상우 씨는 호주 지역에 대한 정보력이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최근 골드코스트 지역에 세계적인 금융 기관의 입점 소식 때문에 투자 가치가 상대적으로 크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와 합당한 가치를 찾아야 성공

위에 나온 두 대형 스타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해외부동산 투자는 단순히 휴식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는 묶어두어야 할 자금이 너무 크죠. 실제로 대형 스타들은 휴식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의 가치를 스스로 잘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그 지역이 앞으로 어떤 발전적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잘 살펴봐야겠죠.

단순히 고현정식 투자나 권상우식 투자로는 본인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추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좀 더 다양한 유망 지역을 리스트에 올려놓고 해당 지역의 장단점을 잘 파악한 후 본인 스스로 그곳에서 어떤 가치를 누릴 수 있는지 명확하게 비전을 수립해야 올바르고 후회하지 않는 해외부동산 투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가들은 해외부동산이라고 하면 무조건 주택을 생각하지만 해외는 주택보다도 휴양지의 호텔, 콘도미니엄, 레지던스 등도 반드시 상품가치를 잘 살펴봐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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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건설경기가 먹구름에 쌓여 있는데 반해 해외투자는 지역별 다양성을 기반으로 몇몇 지역이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해외투자에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도 가능하겠지만, 최근에는 직접투자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죠. 이런 직접투자 상품의 하나로 괌의 투몬베이에 세워질 럭셔리 호텔 & 레지던스 루체마레가 객실 등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국내 투자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경맥씨앤디가 시행하고 (주)한일건설이 시공하는 루체마레는 조만간 비공개 모델하우스를 서초동에 오픈하고 국내 투자가들에게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괌은 최근 몇 가지 호재를 맞고 있습니다. 2012년까지 완료될 오키나와 미 해군의 이전으로 유입인구와 경제 규모가 커질 것이 기대되고 있으며 최근 중국 관광객의 무비자 관광이 추진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가까운 미국 본토라는 이점으로 미국의 자격시험이나 교육의 이수를 위해 주목을 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괌의 새로운 환경변화는 호텔 & 레지던스의 시장 기회를 키우는 것이 사실이며 그 시장 기회를 보고 괌 최고의 해변인 투몬베이에 남은 마지막 프라이빗 해변을 한국의 자랑스러운 루체마레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일본계 호텔에 둘러싸인 투몬베이에서 멋진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로 경쟁 할 루체마레가 벌써 기대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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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베이 해변에서 바라본 루체마레(조감도)


루체마레는 건축 전체면적이 총 48만 평에 이르는 거대한 프로젝트입니다. 호텔은 35층 규모로 약 450개 실이 들어서고 조기교육생이 주로 이용하게 될 교육동과 주거를 위해 제공되는 레지던스동은 각각 96개 실과 160 세대가 준비되고 있다고 합니다.(최종 시공단계에서 다소 변경이 있을 수는 있겠죠.)  현지 괌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이 이미 오래전에 건축되어 작고 답답한데 비해 루체마레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4.9평에서 최대 38.2평까지 준비되며 특히 38.2평형이 120개 실이나 준비되어 넓고 시원하게 한가족이 묵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배려가 설계부터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약 4천 평 규모의 실외 워터파크에는 첨단 어트랙션 10여 종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루체마레는 단지 투자만을 위해 만들어지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투자를 통해 수익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다양한 기획이 설계부터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만간 모델하우스가 오픈되면 직접 찾아보고 그 정보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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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투자의 문제 중 하나는 투자 대상에 대해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곳만큼 잘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관련자의 정보를 아무리 신뢰한다고 해도 실제로 자신이 책임져야하는 투자의 세계에서는 다양한 투자 리스크도 희망과 함께 냉철하게 판단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막상 멀리 타향 낯선 곳에 대해 어떤 판단을 해야 할까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좀 더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유명 휴양지를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괌과 발리 같은 유명 휴양지에 있는 호텔에 투자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로 인정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흔히 휴양지는 산업적 개발보다는 자연을 그대로 지키면서 휴식을 위한 호텔과 쇼핑 중심으로 발전을 해왔기에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주거나 토지 혹은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는 분명히 차별화가 된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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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지는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발리의 경우 풀빌라가 많은데 그런 곳에 투자할 때 년간 15 ~ 20일 정도의 사용권도 확보하고 유명한 호텔 체인의 관리를 통해 연간 8%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광지는 거의 지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보유만으로도 일정한 가격상승을 통한 차익 실현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출처 : 해외부동산 투자, 안재영 지음)

이것은 국내에서도 프로젝트로 혹은 친구들과의 동업을 통해 유명 관광지에 팬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과도 아주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불어닥친 팬션 폭풍에 예전의 민박과 콘도라는 개념은 거의 사라지고 이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거의 모두 팬션으로 바뀐 것처럼 휴양지 투자는 본인의 휴식과 더불어 수익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최적의 해외 투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에서 짧게 인용했던 해외부동산 투자(안재영 지음)라는 책에는 이와 관련해 일반적인 휴양지 투자 원칙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휴양지를 선택할 때는 유명 휴양지를 선택해라! 좀 저렴하다고 B급 휴양지를 선택한다면 리스크가 그만큼 높아진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용도를 잘 파악하라고 충고해주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호텔 투자도 있지만, 괌에 지어지는 루체마레와 같이 투자와 조기유학을 결합할 수 있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 투자, 그 첫 번째 대상으로 안정적인 유명 관광지를 고려하는 것도 노하우가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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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서 스테이플레이션에 대한 이야기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IMF 이후 가장 불경기라고 하시며 한숨을 내쉽니다. 하지만, 진정한 투자는 불경기에 이루어지기도 한다는 점을 고민해보면 역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보통 사람의 여린 가슴으로는 잘 되는게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시류와 상황을 잘 분석해보면 지금 어디에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감은 잡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뉴타운 이야기도 나오고 여기저기 개발호재에 대한 루머들도 나오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정부의 정책적인 방향을 잘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한 판단의 이정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정책은 강남권 집 값의 안정화에 모든 것이 걸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국내 부동산 시장은 사실 침체기로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분양 시장도 만만치 않고 주택 거래 시장도 활발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매매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전반적으로 시장이 침체되었다는 것이며 시장을 흥분 시켜줄 자본이 말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정부의 정책도 국내 부동산은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싶습니다.

풀리는 외환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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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는 외환 규제를 푸는 것과 동시에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해 비교적 선진적인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 시장으로 쏟아져 들어온 외화에 대한 관리 및 국내 부동산 시장의 가격 거품에 대한 조절 기능 등 여러 부수적인 효과도 고려된 정부의 외환 정책은 해외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바뀐 외환제도 개선방안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거용 해외 부동산 취득 자유화>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해외 부동산 취득한도가 없어졌으며, 투자목적으로 취득할 때 3백만 달러가 한도였으나 그마저도 2008년 6월 2일부터 시행된 외국환 거래규정에 따라 외국환은행에 신고수리만으로 취득이 가능해 한도가 폐지되었습니다.

<해외 직접투자 규제완화 및 금융지원 확대>
개인에게 있던 해외 투자한도도 폐지되었으며 동남아 등지의 은퇴 이민 등 서비스형 해외투자 활성화 및 다양한 자원개발 프로젝트 등도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타 해외 투자 관련 주요 내용>
개인의 외국펀드 투자대상을 제한해오던 것도 폐지 되었으며, 국내펀드의 해외펀드 투자제한도 완화되었습니다. 필자도 늘 유학생 송금을 하고 있어 민감한 부분이기도 한데 송금에 대한 규정도 상향 조정되었죠. 해외 부동산 시설물 이용권 취득도 한도가 5만 달러에서 현실화 되어 1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정부 정책의 변화가 왜 생겨났고 또 어떤게 진행되는지는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 정책은 그나마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가치를 판단하기 위한 좋은 신호가 되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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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상은 인터넷으로 통하는 시대가 되다보니 예전에는 기업만 하던 해외투자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해외투자에 대한 법규도 까다롭고 외환관리에 대한 규제도 심했지만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로 접어들면서 해외투자는 개인에게도 큰 문을 열어주고 있죠.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과 캐나다, 중국과 베트남 같은 선진국과 개도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해외투자가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투자의 속성은 늘 안정적인 투자와 수익을 찾아가게 되어 있죠. 이것은 국내만이 아니라 가까운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의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틈새 투자처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곳이 바로 괌과 하와이입니다. 공교롭게도 일본이 좋아하는 투자처이기도 하군요.

괌과 하와이라는 세계적인 관광지이면서 섬인 이 두 곳이 주목을 모으는 이유는 경제구조적으로 자체적인 생산보다는 관광이라는 서비스업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부각이 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또한 괌과 하와이 모두 미국 자치령이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도 한 몫한 것이죠.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의 본토로 가기 직전 일종의 준비 단계로 괌과 하와이에서 조기교육을 받는 수요도 조금씩 늘고 있는 것이 투자적인 포트폴리오로 볼때 유리한 측면이 부각된 케이스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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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관광청에서 내놓은 관광발전전략 리포트


이미 미국과 중국 같은 거대시장에서 주택시장이 급격히 하강 곡선을 타고 내려온 것도 괌과 하와이 같은 틈새시장을 돋보이게 한 이유가 되기도 하겠습니다. 미국 본토는 지금 달러 가치 하락과 주택담보대출의 부실화로 주택 시장 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죠. 또한 거대한 투자처로 인식되던 중국의 경우도 오를 때로 올라 버블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발전할 여지와 나름 저평가되어 있는 휴양지가 틈새 시장으로 떠오르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닌가도 싶네요. 일단 괌이나 하와이가 의외로 본토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비싸지 않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죠. 특히 관광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투자자들의 마음을 잡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괌의 경우에는 괌 정부에서 내놓은 예측 지표 상으로도 인구는 앞으로 20만명까지 꾸준히 매년 늘어날 수 밖에 없기에 주택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미해병 8천명이 이전을 하게 되면 바로 2만여명의 인구 증가 효과까지 더해지고, 괌 정부가 추진 중인 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면 괌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괌에는 호텔과 주택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으며 기존에 지어진 시설들도 증개축이 활발합니다. 특히, 괌 최고의 해변지역인 투몬베이에는 국내 건설 기술로 괌 최고의 럭셔리 호텔과 레지던스인 루체마레가 지어질 예정이며 현재 분양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괌심을 모으고 있죠. 투몬베이 마지막 프라이빗 비치인 건비치와 워터파크가 직접 연결되고 안정적이고 퀄리티 높은 조기교육을 위해 명문 사립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신선한 개발 방식이 접목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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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투자와 관광 그리고 조기교육 같은 복합적 의미의 프로젝트는 하와이에서 선보인 키아 리조트가 1차 분양 당시 8시간만에 분양이 완료 되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해외투자는 필연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토를 넘어 세계로 이어지는 해외투자 현명하고 장기적인 판단이 필요하기에 꼭 많은 정보를 구하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그래도, 괌이 제일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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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휴가지를 정하셨나요? 저 하파데이는 올 여름은 꼼짝없이 사무실에서 일과 함께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ㅜ.ㅜ 휴가는 가을쯤 생각 중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간단한 정보지만 무척 중요한 정보일 듯싶습니다. 괌은 미국 경제의 불황 소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개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미군 이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고 중국 베이징 올림픽 이후 단체 관광객에 대한 미국과의 비자 협정도 파란불이 예상되기에 괌은 한껏 기대에 찬 듯합니다.

괌정부에서 내놓은 5개년 개발 계획을 보아도 역시 괌 지역 경제는 장미빛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관련 정보는 추가적으로 계속 전해드릴 예정이구요. 오늘은 괌에서도 호텔이 집중되어 있는 투몬베이를 하늘에서 내려다본 항공촬영 장면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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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베이 호텔 안내도(출처 : guam.co.kr)


투몬베이는 괌에서도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이어서 호텔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은 지은지 꽤 오래되어서 지금은 낡은 곳도 많아 리뉴얼이 들어간 경우도 있죠. 하여간 괌에서의 호텔 비즈니스의 중심은 바로 투몬베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있는 호텔은 대부분 10 ~ 15평 내외의 규모로 작고 불편하죠. 대부분 80년과 90년대에 건설된 호텔이기에 작은 사이즈로 많은 객실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식의 후진적인 영업 원칙 때문에 이렇게 작은 객실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이프 스타일이 예전과는 많이 다르죠. 예전에 괌은 신혼여행지였는지 모르지만 이제는 신혼여행과 더불어 신혼여행을 왔던 사람들이 온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장소로 변한 것을 대부분의 호텔은 수용하기 버거운 현실이 된 것입니다. 이게 바로 현재 괌 투몬베이에 있는 호텔의 현황이 아닐까 싶네요. ^^

참, 동영상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링크를 제공하니 착오들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래 동영상 보기를 누르면 새창으로 해당 정보 게시판으로 연결됩니다. 그럼.. 투몬베이의 호텔을 하늘에서 본 모습으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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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 보러가기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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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규모를 논할 때 시장 크기에 대한 논의를 빠뜨리지 않습니다. 중국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이죠. 그런 의미에서 인구 수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괌은 어떨까요?

미국의 센서스국 조사 자료에 따르면 괌의 인구는 2000년 15만 명을 돌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0년에는 18만 명을 넘어서 2015년에는 20만 명 가까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분당보다도 인구는 적지만 워낙 괌의 면적이 작다보니 인구의 증가가 시장에 미치는 다양한 파급효과는 두드러져 보이는 듯합니다. 2008년 현재는 17만 명 정도가 괌에서 터전을 잡고 생활하고 있으며 그 중 37%가 차모로족, 26%가 필리핀계로 다수를 차지하며 이후에는 코카서스인 및 한국, 일본, 중국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계는 약 5천 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관광업과 요식업, 건설업 등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인구 증가의 영향

인구 증가는 괌의 전반적인 경기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1.4% 정도로 증가의 정도가 미약해보이지만 2015년까지 오키나와 미군 이전을 제외하더라도 증가율은 14%로 괌 자체로는 2000년 이후 가장 빠른 증가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다양한 사회 인프라의 필요와 함께 주택보급에 대한 문제가 동시에 수반되기에 주택가격 상승이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미군이 가족과 함께 이주하면 영내거주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주택난은 지금보다 좀 더 심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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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정부 공식 포털(http://www.guam.gov/)


일본 경제의 부흥과 함께 부흥했던 괌의 경제가 일본의 버블경제 침제로 함께 악화되는 등 시대적인 영향을 받아온 것도 현실입니다. 그러나 2000년을 넘으면서 일본이 10년 장기불황에서 탈출한 것과 동시에 서서히 괌의 경제에도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특히 미군이전 계획 이후 다양한 해외투자가 괌으로 몰려오고 있는 것도 이러한 상황과 무관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괌은 관광지만이 아닌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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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괌의 주요한 산업인 관광 때문입니다. 제주도 보다 작은 섬에 세계 곳곳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을 소화해야하는 그 첫 번째 인프라가 바로 호텔이기 때문이죠. 숙박시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결코 관광 비즈니스는 성립될 수 없습니다. 보통 생각하기에도 괌에는 호텔이 상당히 많을 것 같고, 혹시 공급 과잉 상태가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호텔 비즈니스는 아직도 가능성이 큰 관광업의 꽃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괌에는 일찍 일본 자본이 진출했습니다. 덕분에 일본 관광객이 괌 관광의 주류가 되었고 지금도 현지에는 일본 관광객이 정말 많고 각종 레스토랑과 골프장도 일본 자본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괌 전체의 숙박시설 공급을 살펴보면 약 9,576실 정도입니다. 그 중 노후화되어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는 호텔 객실이 약 530실 정도이며 호텔과 유사하지만 한 등급 떨어지는 숙박시설이 약 300실 정도 된다고 합니다. 결국, 괌에서의 호텔은 총 31개, 약 8,700여실로 관광을 위한 호텔이 전체 객실의 91%를 차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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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있는 니꼬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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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라 호텔에서 오로라 호텔로 명칭을 변경한 오로라 호텔 홈페이지


요금 체계로 분류해본다면 상/중의 2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 유명한 호텔 체인이 하얏트, 웨스턴, 아웃리거 등이 상급이라고 할 수 있고 니꼬, PIC, 쉐라톤, 매리어트, 오로라, 온윈드가 중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호텔은 다소 저렴한 지역 관광호텔 정도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죠.

결국, 국제적인 수준의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호텔은 고작 39%로 약 3,600여실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괌에 오키나와 미군이 이전하고 중국 관광 유입이 큰 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 국제 규격의 호텔은 당분간 호황을 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현재 있는 국제 규격의 호텔이 일본 자본이 진출했던 시기에 지어져 지금은 그 명성에는 걸맞지 않게 시설들이 낡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분명히 괌에는 호텔 비즈니스의 여지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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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괌에 한국 기술로 최고급 호텔&레지던스인 루체마레가 건설된다고 합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디벨로퍼인 경맥씨앤디와 한일건설이 힘을 모아 대지 26,000여 평에 총 35층, 700세대가 들어서는 호텔과 레지던스 그리고 4천 평 규모의 유럽식 워터파크와 명품 브랜드 샵은 물론, 대형 컨퍼런스 센터와 휘트니스, 스파 및 최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서는 규모로 괌에서는 가장 현대적이며, 최고급형 호텔로 포지셔닝 한다고 합니다.

특히, 루체마레는 지난 5월 말에 열렸던 조기 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 2008에서 유심히 보았던 곳이어서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상담을 해주시던 분이 <호텔(휴식과 여행)과 투자 그리고 교육>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기억에 남기도 했고 당시에 글도 하나 포스팅 했습니다. 이번 뉴스를 보니 해외 부동산 디벨로퍼로 알려진 경맥씨앤디(대표이사 권좌상)가 총 3천억 원의 자금을 투자해 괌의 황금 같은 투몬베이 해안의 마지막 해변인 건비치 부지를 확보했으며, 그곳에 한국 건설사인 한일건설이 한국의 기술로 최고급 호텔 & 레지던스를 건설하고자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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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베이 해변과 루체마레 건설 예정지


괌인사이트에서는 꾸준히 괌의 경제적인 가치와 관광 등에 대해 정보를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의 자존심이 일본 호텔이 즐비한 투몬베이에 우뚝 선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벅찬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괌의 호텔은 대부분 일본 자본에 의해 건설되었고 이미 오래 전에 개발되어 지금은 리뉴얼을 해야 할 정도로 낡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 시점에서 미군의 이전과 중국 관광 특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괌은 새로운 계기를 맞고 있어 이번의 루체마레 건설 소식은 그야말로 통쾌한 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항에서 10분 거리,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구성

투몬베이 지역은 괌 여행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넓은 반달모양의 기다란 해변에는 유명한 호텔과 콘도들이 즐비하며 한 블록 뒤에는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쇼핑하기에도 편해 괌 관광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곳에 어렵게 최후의 보루로 자리를 잡은 루체마레는 호텔과 레지던스를 복합하는 형태로 최근 하와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방식의 개발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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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베이의 마지막 최고급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괌은 한 동안 한국 사람에게는 신혼여행지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서서히 늘고 있습니다. 워터파크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 그리고 골프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죠. 그런 관광의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루체마레는 전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여행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합니다.


뉴스보도에 나온 경맥씨앤디 권좌상 대표의 말에서 괌에 대한 비전을 찾을 수 있을 듯해 그 전문을 인용해볼까 합니다.

국내의 해외부동산 투자규제 완화, 미국 3개월 무비자 입국, 괌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호텔/주택개발 열기, 미군 이전에 따른 대규모 SOC 투자 그리고 일본 경기회복, 중국의 해외여행 자유화 전망, 현지 호텔 카지노 개설 추진 등의 관광 호재로 괌은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처이자 관광, 휴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권좌상 대표의 언급은 괌에 대한 비전을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뽑아낸 것 같아 공감이 많이 갑니다. 권좌상 대표의 비전인 루체마레 호텔&레지던스는 14평형부터 50평형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과 세대를 갖추고 있어 분양가도 차별화가 뚜렷하다고 합니다. 최소 약 3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해 최대로는 약 11억 원에 이르기까지 규모에 맞춘 투자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 투자로 괌에 있는 최고급 호텔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 조금 흥분되는군요. ^^


앞으로 루체마레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취합해볼까 합니다. 괌인사이트에서는 주목할만한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7월 말에는 서울 서초역 부근에 비공개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하는데 지난번 유학박람회에 갔을 때 인사를 나눈 분을 통해 가보고 그 내용도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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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개괄적인 전망은 이전 글(링크)에서 서술한 바 있다.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인 그래프와 통계로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표 1>을 보자. <표 1>에는 두 개의 그래프가 들어 있는데 양자 모두 1999년부터 2007년 사이의 부동산 시장 변화를 표시한 것으로서, 왼쪽은 가족용 주택과 콘도의 거래회수를 나타내고 있고 오른쪽은 거래 중간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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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출처: The Captian Company


<표 1>을 보면 점차 가족 주택과 콘도 중간가가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주택 가격의 상승세는 투자자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이지만 현지 주민들에게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주택 가격의 상승은 임대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군 이전 문제도 있고 하여 당분간은 주택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되며, 수요에 적절한 공급을 위해 주택 건설 시장은 한동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실제로 괌 부동산에 투자하여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어떻게 될까? 아래의 <표 2>는 지난 2005년 괌 부동산 임대 수익률에 관한 통계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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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출처: Global Property Giuide


<표 2>를 보면 주거용 부동산의 가격은 평방미터당 약 $1,250~$1,429다. 220 평방미터 면적의 주택은 월 $3,000의 임대 수익을 냈다. 이는 14.4%의 수익이며 작은 주택도 8~13%의 수익률을 낸 것으로 집계되었다. 점차 성장하고 있는 괌 부동산 시장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의 수익도 긍정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겠다.

<출처: 프로퍼티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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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많은 투자자들이 지금 주목하는 곳은 괌이다. 미국 본토와 하와이의 부동산 시장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것에 반해 괌은 앞으로 높은 인구 성장과 그에 따른 경제 성장이 예견되는 기회의 땅이기 때문이다.

괌이 미군부대나 관광 산업 등에 의존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012년부터 일본 오키나와의 미 해군이 괌으로 이전해 올 경우, 괌 경제가 안고 있는 불확실성은 크게 줄어든다. 현재 시점에서 괌 수익의 60% 가량이 미군 주둔에 의해 직접/간접적으로 파생된 것임을 고려한다면, 오키나와 미군 이전이 괌 경제 성장에 미치게 될 여파는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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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에 의존하던 괌에도 부동산과 관련해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출처: 괌관광청)


실제로 지난 2006-2007년부터 부동산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괌 내에 주둔하게 될 미군이 늘어나면서 미군 및 그 가족들의 주택 구입과 임대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물론 오키나와의 미군이 이전하려면 아직 4년 정도 남아 있어서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주택 임대와 숙박 시설이 증가하게 되리라는 점은 분명하다.

주거용 부동산은 물론이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열기도 뜨겁다. 실제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2007년 수요는 156%나 증가했다. 그런데다가 전세계적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괌의 관광산업도 살아나고 있어서 괌 경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프로퍼티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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