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뻔한 말이라고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투자에 있어서 기본은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이 기본이 탄탄해야 하는 것처럼 투자 특히 해외 투자의 경우에는 실패와 성공이 극명하기 때문에 더욱 기본에 충실해야 실패라는 쓴 잔을 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국내 건설 경기가 다운 된 것과는 달리 해외는 지역에 따라 활발한 곳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까지 해외 건설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회간접자본 관련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개인의 직접 투자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직접 해외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단지를 개발하거나 유명 관광지에 호텔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속속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본다면 그런 대형 프로젝트는 귀가 솔깃한 일이 아닐 수 없죠. 국내 현실에서 적절한 투자수익을 거두기 힘들어지는 지금 해외로 눈을 넓히는 것도 어찌보면 한가지 방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앞에서 말한 투자의 기본이 되는 목표는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관건이 되겠죠. 그에 대한 여러가지 체크리스트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체크리스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몇 가지만 제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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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베이에 들어서는 호텔 & 레지던스 루체마레


투자 목적을 분명히

보통 해외부동산 투자를 선택할 경우, 남을 따라가는 투자 방식으로는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내가 왜 투자해야하는지 내가 이 투자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투자의 목적은 조금 단기적인 수익을 고려한 재테크,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노후 대비, 조기유학이 중심이 되는 교육투자, 마지막으로 투자 이민을 목표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분명 해외부동산 투자는 따라하기 보다는 스스로 위와 같은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는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 반드시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해외부동산, 투자와 호텔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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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투자의 문제 중 하나는 투자 대상에 대해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곳만큼 잘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관련자의 정보를 아무리 신뢰한다고 해도 실제로 자신이 책임져야하는 투자의 세계에서는 다양한 투자 리스크도 희망과 함께 냉철하게 판단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막상 멀리 타향 낯선 곳에 대해 어떤 판단을 해야 할까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민을 좀 더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유명 휴양지를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괌과 발리 같은 유명 휴양지에 있는 호텔에 투자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로 인정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흔히 휴양지는 산업적 개발보다는 자연을 그대로 지키면서 휴식을 위한 호텔과 쇼핑 중심으로 발전을 해왔기에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주거나 토지 혹은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는 분명히 차별화가 된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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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지는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발리의 경우 풀빌라가 많은데 그런 곳에 투자할 때 년간 15 ~ 20일 정도의 사용권도 확보하고 유명한 호텔 체인의 관리를 통해 연간 8% 정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광지는 거의 지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보유만으로도 일정한 가격상승을 통한 차익 실현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출처 : 해외부동산 투자, 안재영 지음)

이것은 국내에서도 프로젝트로 혹은 친구들과의 동업을 통해 유명 관광지에 팬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과도 아주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불어닥친 팬션 폭풍에 예전의 민박과 콘도라는 개념은 거의 사라지고 이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거의 모두 팬션으로 바뀐 것처럼 휴양지 투자는 본인의 휴식과 더불어 수익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최적의 해외 투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에서 짧게 인용했던 해외부동산 투자(안재영 지음)라는 책에는 이와 관련해 일반적인 휴양지 투자 원칙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휴양지를 선택할 때는 유명 휴양지를 선택해라! 좀 저렴하다고 B급 휴양지를 선택한다면 리스크가 그만큼 높아진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용도를 잘 파악하라고 충고해주고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호텔 투자도 있지만, 괌에 지어지는 루체마레와 같이 투자와 조기유학을 결합할 수 있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 투자, 그 첫 번째 대상으로 안정적인 유명 관광지를 고려하는 것도 노하우가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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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이제 세상은 인터넷으로 통하는 시대가 되다보니 예전에는 기업만 하던 해외투자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해외투자에 대한 법규도 까다롭고 외환관리에 대한 규제도 심했지만 본격적인 글로벌 시대로 접어들면서 해외투자는 개인에게도 큰 문을 열어주고 있죠.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미국과 캐나다, 중국과 베트남 같은 선진국과 개도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해외투자가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투자의 속성은 늘 안정적인 투자와 수익을 찾아가게 되어 있죠. 이것은 국내만이 아니라 가까운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의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 틈새 투자처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곳이 바로 괌과 하와이입니다. 공교롭게도 일본이 좋아하는 투자처이기도 하군요.

괌과 하와이라는 세계적인 관광지이면서 섬인 이 두 곳이 주목을 모으는 이유는 경제구조적으로 자체적인 생산보다는 관광이라는 서비스업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부각이 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또한 괌과 하와이 모두 미국 자치령이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도 한 몫한 것이죠.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의 본토로 가기 직전 일종의 준비 단계로 괌과 하와이에서 조기교육을 받는 수요도 조금씩 늘고 있는 것이 투자적인 포트폴리오로 볼때 유리한 측면이 부각된 케이스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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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관광청에서 내놓은 관광발전전략 리포트


이미 미국과 중국 같은 거대시장에서 주택시장이 급격히 하강 곡선을 타고 내려온 것도 괌과 하와이 같은 틈새시장을 돋보이게 한 이유가 되기도 하겠습니다. 미국 본토는 지금 달러 가치 하락과 주택담보대출의 부실화로 주택 시장 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죠. 또한 거대한 투자처로 인식되던 중국의 경우도 오를 때로 올라 버블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발전할 여지와 나름 저평가되어 있는 휴양지가 틈새 시장으로 떠오르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닌가도 싶네요. 일단 괌이나 하와이가 의외로 본토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비싸지 않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죠. 특히 관광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투자자들의 마음을 잡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괌의 경우에는 괌 정부에서 내놓은 예측 지표 상으로도 인구는 앞으로 20만명까지 꾸준히 매년 늘어날 수 밖에 없기에 주택 시장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미해병 8천명이 이전을 하게 되면 바로 2만여명의 인구 증가 효과까지 더해지고, 괌 정부가 추진 중인 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면 괌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괌에는 호텔과 주택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으며 기존에 지어진 시설들도 증개축이 활발합니다. 특히, 괌 최고의 해변지역인 투몬베이에는 국내 건설 기술로 괌 최고의 럭셔리 호텔과 레지던스인 루체마레가 지어질 예정이며 현재 분양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괌심을 모으고 있죠. 투몬베이 마지막 프라이빗 비치인 건비치와 워터파크가 직접 연결되고 안정적이고 퀄리티 높은 조기교육을 위해 명문 사립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신선한 개발 방식이 접목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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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투자와 관광 그리고 조기교육 같은 복합적 의미의 프로젝트는 하와이에서 선보인 키아 리조트가 1차 분양 당시 8시간만에 분양이 완료 되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해외투자는 필연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토를 넘어 세계로 이어지는 해외투자 현명하고 장기적인 판단이 필요하기에 꼭 많은 정보를 구하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그래도, 괌이 제일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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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휴가지를 정하셨나요? 저 하파데이는 올 여름은 꼼짝없이 사무실에서 일과 함께 해야할 것 같습니다. ㅜ.ㅜ 휴가는 가을쯤 생각 중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간단한 정보지만 무척 중요한 정보일 듯싶습니다. 괌은 미국 경제의 불황 소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개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미군 이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고 중국 베이징 올림픽 이후 단체 관광객에 대한 미국과의 비자 협정도 파란불이 예상되기에 괌은 한껏 기대에 찬 듯합니다.

괌정부에서 내놓은 5개년 개발 계획을 보아도 역시 괌 지역 경제는 장미빛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관련 정보는 추가적으로 계속 전해드릴 예정이구요. 오늘은 괌에서도 호텔이 집중되어 있는 투몬베이를 하늘에서 내려다본 항공촬영 장면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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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베이 호텔 안내도(출처 : guam.co.kr)


투몬베이는 괌에서도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이어서 호텔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은 지은지 꽤 오래되어서 지금은 낡은 곳도 많아 리뉴얼이 들어간 경우도 있죠. 하여간 괌에서의 호텔 비즈니스의 중심은 바로 투몬베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있는 호텔은 대부분 10 ~ 15평 내외의 규모로 작고 불편하죠. 대부분 80년과 90년대에 건설된 호텔이기에 작은 사이즈로 많은 객실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식의 후진적인 영업 원칙 때문에 이렇게 작은 객실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이프 스타일이 예전과는 많이 다르죠. 예전에 괌은 신혼여행지였는지 모르지만 이제는 신혼여행과 더불어 신혼여행을 왔던 사람들이 온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기는 장소로 변한 것을 대부분의 호텔은 수용하기 버거운 현실이 된 것입니다. 이게 바로 현재 괌 투몬베이에 있는 호텔의 현황이 아닐까 싶네요. ^^

참, 동영상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링크를 제공하니 착오들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래 동영상 보기를 누르면 새창으로 해당 정보 게시판으로 연결됩니다. 그럼.. 투몬베이의 호텔을 하늘에서 본 모습으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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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 보러가기를 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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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루체마레라는 괌에 세워지는 한국의 럭셔리 호텔에 대해 알려드리던 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괌은 일본 버블 경제 호황기의 수혜를 가장 많이 입은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당시 넘쳐나던 일본 자본이 대단위로 괌으로 넘어왔고 그 결과 괌의 주요 해변에는 일본계 호텔이 즐비하게 늘어서게 되었죠. 물론 지금은 일본의 버블 경제 붕괴와 함께 주인이 바뀐 곳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의 호텔은 지워진지 오래되다보니 무척 낡아 리뉴얼을 들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앞으로는 괌에 있는 호텔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앞 다투어 알아보지만 정작 잠자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호텔에 대해서는 여행사에서 지정하기 때문에 실제로 별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행이나 관광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짐을 부리고 휴식과 잠을 청하는 숙박시설 즉, 호텔이 여행 전반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일본항공이 운영하는 호텔 니코 괌

괌 투몬베이 해변가 북단에는 조금 특이하다 싶은 호텔이 하나 있습니다. 좌우가 계단식으로 층층이 높아지는 대칭형 구조의 호텔로 일본항공이 운영하는 호텔 니코 괌입니다. 건물은 독립된 1개 동으로 되어 있으며 총 15층(부대시설 1~3층, 객실 4~15층), 492개 객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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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니코 괌 전경(출처 : 괌 관광청)


호텔 앞에는 건비치의 끝이 살짝 걸치는 형상입니다. 특히 투몬베이 지역은 프라이빗 비치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호텔이 각자의 해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죠. 호델 자체의 형상이 직선형이 아니기에 객실에 따라 뷰가 다른 것도 이 호텔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객실에 따른 뷰는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사랑의 절벽과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건 비치 뷰, 투몬베이의 야경을 한 눈에 바라보는 투몬베이 뷰, 파란 바다가 정면으로 펼쳐지는 중앙 뷰가 있습니다.

작은 객실도 40평방제곱미터를 넘을 정도로 대부분의 객실은 넓게 설계되었습니다. 채광도 좋은 편이어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괌에서는 유일하게 전 객실에 CD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오디오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워터 풀에는 70미터 대형 워터 슬라이드가 마련되어 있고 양식, 중식, 일식 및 스테이크 & 해산물과 BBQ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5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객실요금은 단계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 룸이 250불, 스위트 룸 중 저렴한 팔롤 스위트 룸이 800불, 가장 럭셔리한 프레지던트 스위트 룸이 2천불 정도입니다. 물론 마지막에 있는 프레지던트는 단 1개 객실만 있습니다. ^^

[호텔 정보]
명칭 : 호텔 니코 괌
전화 : 1(671)6498815
주소 : 245 Guam Beach Road, Tumon, Guam 96913
홈페이지 : http://www.nikkogu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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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괌의 주요한 산업인 관광 때문입니다. 제주도 보다 작은 섬에 세계 곳곳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을 소화해야하는 그 첫 번째 인프라가 바로 호텔이기 때문이죠. 숙박시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결코 관광 비즈니스는 성립될 수 없습니다. 보통 생각하기에도 괌에는 호텔이 상당히 많을 것 같고, 혹시 공급 과잉 상태가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호텔 비즈니스는 아직도 가능성이 큰 관광업의 꽃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괌에는 일찍 일본 자본이 진출했습니다. 덕분에 일본 관광객이 괌 관광의 주류가 되었고 지금도 현지에는 일본 관광객이 정말 많고 각종 레스토랑과 골프장도 일본 자본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괌 전체의 숙박시설 공급을 살펴보면 약 9,576실 정도입니다. 그 중 노후화되어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있는 호텔 객실이 약 530실 정도이며 호텔과 유사하지만 한 등급 떨어지는 숙박시설이 약 300실 정도 된다고 합니다. 결국, 괌에서의 호텔은 총 31개, 약 8,700여실로 관광을 위한 호텔이 전체 객실의 91%를 차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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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 있는 니꼬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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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라 호텔에서 오로라 호텔로 명칭을 변경한 오로라 호텔 홈페이지


요금 체계로 분류해본다면 상/중의 2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 유명한 호텔 체인이 하얏트, 웨스턴, 아웃리거 등이 상급이라고 할 수 있고 니꼬, PIC, 쉐라톤, 매리어트, 오로라, 온윈드가 중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호텔은 다소 저렴한 지역 관광호텔 정도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죠.

결국, 국제적인 수준의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호텔은 고작 39%로 약 3,600여실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괌에 오키나와 미군이 이전하고 중국 관광 유입이 큰 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 국제 규격의 호텔은 당분간 호황을 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현재 있는 국제 규격의 호텔이 일본 자본이 진출했던 시기에 지어져 지금은 그 명성에는 걸맞지 않게 시설들이 낡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분명히 괌에는 호텔 비즈니스의 여지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겠죠.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드디어 괌에 한국 기술로 최고급 호텔&레지던스인 루체마레가 건설된다고 합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디벨로퍼인 경맥씨앤디와 한일건설이 힘을 모아 대지 26,000여 평에 총 35층, 700세대가 들어서는 호텔과 레지던스 그리고 4천 평 규모의 유럽식 워터파크와 명품 브랜드 샵은 물론, 대형 컨퍼런스 센터와 휘트니스, 스파 및 최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서는 규모로 괌에서는 가장 현대적이며, 최고급형 호텔로 포지셔닝 한다고 합니다.

특히, 루체마레는 지난 5월 말에 열렸던 조기 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 2008에서 유심히 보았던 곳이어서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도 상담을 해주시던 분이 <호텔(휴식과 여행)과 투자 그리고 교육>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기억에 남기도 했고 당시에 글도 하나 포스팅 했습니다. 이번 뉴스를 보니 해외 부동산 디벨로퍼로 알려진 경맥씨앤디(대표이사 권좌상)가 총 3천억 원의 자금을 투자해 괌의 황금 같은 투몬베이 해안의 마지막 해변인 건비치 부지를 확보했으며, 그곳에 한국 건설사인 한일건설이 한국의 기술로 최고급 호텔 & 레지던스를 건설하고자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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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몬베이 해변과 루체마레 건설 예정지


괌인사이트에서는 꾸준히 괌의 경제적인 가치와 관광 등에 대해 정보를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의 자존심이 일본 호텔이 즐비한 투몬베이에 우뚝 선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벅찬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괌의 호텔은 대부분 일본 자본에 의해 건설되었고 이미 오래 전에 개발되어 지금은 리뉴얼을 해야 할 정도로 낡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 시점에서 미군의 이전과 중국 관광 특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괌은 새로운 계기를 맞고 있어 이번의 루체마레 건설 소식은 그야말로 통쾌한 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항에서 10분 거리,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구성

투몬베이 지역은 괌 여행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넓은 반달모양의 기다란 해변에는 유명한 호텔과 콘도들이 즐비하며 한 블록 뒤에는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쇼핑하기에도 편해 괌 관광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곳에 어렵게 최후의 보루로 자리를 잡은 루체마레는 호텔과 레지던스를 복합하는 형태로 최근 하와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방식의 개발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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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베이의 마지막 최고급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괌은 한 동안 한국 사람에게는 신혼여행지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서서히 늘고 있습니다. 워터파크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 그리고 골프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죠. 그런 관광의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루체마레는 전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여행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합니다.


뉴스보도에 나온 경맥씨앤디 권좌상 대표의 말에서 괌에 대한 비전을 찾을 수 있을 듯해 그 전문을 인용해볼까 합니다.

국내의 해외부동산 투자규제 완화, 미국 3개월 무비자 입국, 괌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호텔/주택개발 열기, 미군 이전에 따른 대규모 SOC 투자 그리고 일본 경기회복, 중국의 해외여행 자유화 전망, 현지 호텔 카지노 개설 추진 등의 관광 호재로 괌은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처이자 관광, 휴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권좌상 대표의 언급은 괌에 대한 비전을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뽑아낸 것 같아 공감이 많이 갑니다. 권좌상 대표의 비전인 루체마레 호텔&레지던스는 14평형부터 50평형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과 세대를 갖추고 있어 분양가도 차별화가 뚜렷하다고 합니다. 최소 약 3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해 최대로는 약 11억 원에 이르기까지 규모에 맞춘 투자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 투자로 괌에 있는 최고급 호텔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 조금 흥분되는군요. ^^


앞으로 루체마레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취합해볼까 합니다. 괌인사이트에서는 주목할만한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7월 말에는 서울 서초역 부근에 비공개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하는데 지난번 유학박람회에 갔을 때 인사를 나눈 분을 통해 가보고 그 내용도 상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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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이아빠입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짠이 유학지를 어디로 옮길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침 지난 5월 25일 코엑스에서 열렸던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 2008>에 다녀온 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오늘은 그 이야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인터넷 어디에도 관련 정보가 없더군요. 제가 이 박람회에서 가장 호기심 있게 본 것은 루체마레 호텔 & 레지던스라는 부스였습니다. 다른 유학원 부스와는 차별화가 되더군요. 안내 팸플릿에는 영어로 Hotel Stay Schooling Program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일반적인 유학과는 좀 달라 보이더군요.

괌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루체마레는 Luce 빛이라는 뜻과 Mare 바다라는 뜻을 모은 합성어더군요. 괌의 아름다운 바다인 투몬베이 끝 연인곶 부근에 있는 호텔 & 레지던스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호텔과 레지던스와 조기유학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 하고요. 알고 보니 호텔에 투자하고 그 호텔의 운영수익을 이용해 아이를 유학시키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유학 패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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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루체마레 호텔 & 레지던스 부스


그래서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루체마레는 괌 지역에 만들어지는 All Suite Hotel로 괌의 중심 관광지역인 투몬베이의 마지막 호텔이라고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이것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더군요. 이 말을 바꿔 이야기하면 분명히 희소가치는 있으리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루체마레 그리고 St. John’s School

학교도 많이 이동하지 않고 기숙학교처럼 다닐 수 있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3학년까지 편성되어 있고, 학생수 570명에 교사 60명 수준으로 작은 학교는 아닌 듯 보였습니다. 미국성공회(Episcopal Church) 계열인데 특별히 종교의무는 없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성공회 계열 학교들은 비교적 명품 학교에 속하죠. 국제학위를 주는 흔치 않은 학교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IB를 취득하면 대학 지원 시 가산점을 받고 대학 2학년으로 입학하는 특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2012년에 호텔이 완공된다고 하는데 우리 짠이에게 적용하기에 조금 늦지 않을까도 싶더군요. 하여간 오는 7월이면 서초동에 모델하우스도 완성된다고 하니 꾸준히 살펴보고 진행 상황을 체크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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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학원들이 참여한 조기유학 박람회


미국 본토로 가는 방법도 알아봤습니다. 특히 아이만 보내기가 두려워 엄마가 따라가야하는데 제가 알기에는 편법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F1(학생) 비자를 받고 아이가 F2로 동반하는 케이스인데 이러면 아이는 무료로 공립학교를 다닐 수 있지만, 미국 대사관에서는 비자를 거부하는 확률이 높다고 해 걱정이 되더군요.  

어마어마한 학비에 놀란 영국

또 한 곳 알아본 곳은 영국이었습니다. 영국은 이튼스쿨같은 사립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10살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 학교 욕심은 없다고 했지만, 유학원에서는 가보면 욕심이 생긴다고 뽐뿌를 집어넣더군요. 하지만, 영국은 학비가 정말 생각만큼 비쌌습니다. 년간 8천만 원, 부대비용까지 생각하면 1억 원 정도가 들어가겠더군요. 영국의 유명사립은 그래서 귀족학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지난번 조기유학 박람회에서 괌의 루체마레를 발견한 것은 한가지 소득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괌에 관련한 이야기다보니 더 욕심이 나더군요. 지금 뉴질랜드에 있는 짠이가 너무 멀어서 심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루체마레의 진행상황을 종종 괌인사이트를 통해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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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중심이라고 하면 역시 투몬(Tumon)입니다. 필리핀해와 닿아 있는 투몬 만은 1년 내내 파도가 잔잔하고 물빛 또한 너무나 아름답지요. 여기에 DFS 갤러리아 괌을 비롯해 각종 쇼핑센터, 다양한 레스토랑과 놀거리 등 여행의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곳, 투몬. 그래서 투몬에는 수많은 호텔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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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괌 관광청)

투몬은 밤에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고 있어서 안심하고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쇼핑이나 놀이 등도 시간이나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데다가 주변에 레스토랑과 편의점들도 많아서 차가 없어도 불편함이 별로 없는 곳이 투몬이지요. 그래서 괌에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 투몬을 많이 권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투몬에서도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플레저 아일랜드(Pleasure Island)를 기준으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5분과 10~15분 기준으로 나누었고, 호텔 목록들이 제법 많아서 이름과 웹사이트 주소만 올리겠습니다.

<5분 안에 갈 수 있는 호텔들>
* 하얏트 리젠시 괌(http://www.hyattguam.com)
* 괌 리프 호텔 (http://guamreef.com)
* 괌 플라자 호텔 (http://www.guamplaza.com)
* 아우트리거 괌 리조트(http://www.outrigger.com)
* 오하나 베이뷰 괌(http://www.outrigger.com)
* 오하나 오션뷰 괌(http://www.outrigger.com)
* 웨스틴 리조트 괌(http://www.westinguam.co.kr)

<15분 안에 갈 수 있는 호텔들>

* 호텔 닛코 괌 (http://www.nikkoguam.com)
* 괌 메리어트 리조트 (http://www.marriott.com)
* 홀리데이 리조트 괌 (http://www.holidayresort.co.kr)
* 로열 오키드 괌 (http://www.royalorchidguam.com)
* PIC 괌 (http://www.pic.co.kr)
* 오쿠라 타워 (http://www.okura.com.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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