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목) 조간신문 경제란을 보던 중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다름 아니라 [연예인 해외부동산 구입 붐]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주요 내용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유명 연예인들이 해외부동산을 새로운 투자처로 삼고 있어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사례로 등장한 것이 고현정 씨와 권상우 씨. 두 대형 스타의 투자 패턴이 일반인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죠. 보통 배우나 가수 등의 엔터테이너는 실제로 수입도 부정기적이고 앞날에 대한 리스크가 높은 직종에 속합니다. 따라서 이들은 일반인보다도 더 투자에 대한 안목이 높은 경우가 많죠. 대부분은 컨설턴트가 지원을 해주지만 실제로 투자는 본인 판단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도 많습니다. 결국, 리스크 높은 앞날을 위해 보험이나 저축을 택하던 아날로그 방식 투자에서 누구도 쉽게 하지 않는 결국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신흥 투자처를 찾아나서는데 엔터테이너의 노하우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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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최고의 해변에 들어서는 럭셔리 호텔&레지던스 루체마레 조감도


고현정 씨는 기사에 따르면 필리핀 보니파시오에 있는 콘도미니엄을 약 7억 원 상당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규모는 331제곱미터(100평) 규모로 최고급 콘도미니엄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권상우 씨도 지난해 호주의 해변휴양도시 골드코스트에 약 17억 원 가량의 펜트하우스를 구입했습니다. 권상우 씨는 호주 지역에 대한 정보력이 뛰어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최근 골드코스트 지역에 세계적인 금융 기관의 입점 소식 때문에 투자 가치가 상대적으로 크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와 합당한 가치를 찾아야 성공

위에 나온 두 대형 스타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해외부동산 투자는 단순히 휴식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는 묶어두어야 할 자금이 너무 크죠. 실제로 대형 스타들은 휴식과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의 가치를 스스로 잘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그 지역이 앞으로 어떤 발전적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잘 살펴봐야겠죠.

단순히 고현정식 투자나 권상우식 투자로는 본인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추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좀 더 다양한 유망 지역을 리스트에 올려놓고 해당 지역의 장단점을 잘 파악한 후 본인 스스로 그곳에서 어떤 가치를 누릴 수 있는지 명확하게 비전을 수립해야 올바르고 후회하지 않는 해외부동산 투자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국내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가들은 해외부동산이라고 하면 무조건 주택을 생각하지만 해외는 주택보다도 휴양지의 호텔, 콘도미니엄, 레지던스 등도 반드시 상품가치를 잘 살펴봐야합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해외부동산, 투자와 호텔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