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Guam
해외 투자 대처 요령 _ 기본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5. 11:52
기자 초년병 시절 이야기입니다. 책상에 앉아 열심히 자판을 또닥거리고 있는 저에게 편집장이 노려보며 무섭게 소리치던 말 한마디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야! 무슨 놈의 기사를 앉아서 쓰냐?" 이 한마디에 전 벌떡 일어나 자판을 두들겨 편집부가 발깍 뒤집힌 적이 있었죠. ^^ 지금 생각해도 도대체 무슨 치기로 그런 짓을 했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 일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편집장님과 점심을 같이할 기회가 있었고 그 자리에서 편집장님의 이야기를 듣고는 많은 것을 깨닭게 되었습니다. 결국 좋은 기사는 발로 써야한다는 것을 말이죠. 먼 산을 보며 기사를 쓰는 것과 그 산 속에 들어가 산의 곳곳을 둘러본 후 쓰는 기사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
해외 투자도 결국 이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멀리 있다고 먼 산 바라보듯 감으로만 투자하는 것과 직접 그 속에 뛰어들어 경험하고 판단하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부동산 관련 정책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기에 현지 정책과 법규 그리고 현지 전망이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비행기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시점에 가장 효율적인 판단 기준은 어떻게 찾는 것이 좋을까요?
너무나 뻔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기사를 작성할 때도 가장 중요한 소스는 대부분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해외 투자 역시도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사람 중에는 현지에서 오랜 시간 머문 교민도 중요하지만 좀 더 공식적인 사람을 찾는다면 한국에 있는 해당 국가의 대사관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사관에는 본국에서 파견된 상무관이 있으며 그런 상무관은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현지를 방문하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투자 예정지 주변에서 영업 중인 한인 식당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 곳의 주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의외로 대박인 경우가 있죠. ^^ 하지만, 역시 이마저도 보통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고 초기 탐색전으로는 무리가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정보의 바다 인터넷입니다.
하지만, 그 일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편집장님과 점심을 같이할 기회가 있었고 그 자리에서 편집장님의 이야기를 듣고는 많은 것을 깨닭게 되었습니다. 결국 좋은 기사는 발로 써야한다는 것을 말이죠. 먼 산을 보며 기사를 쓰는 것과 그 산 속에 들어가 산의 곳곳을 둘러본 후 쓰는 기사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
해외 투자도 결국 이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멀리 있다고 먼 산 바라보듯 감으로만 투자하는 것과 직접 그 속에 뛰어들어 경험하고 판단하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부동산 관련 정책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기에 현지 정책과 법규 그리고 현지 전망이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비행기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시점에 가장 효율적인 판단 기준은 어떻게 찾는 것이 좋을까요?

괌 최고의 휴양지인 투몬베이
너무나 뻔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기사를 작성할 때도 가장 중요한 소스는 대부분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해외 투자 역시도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사람 중에는 현지에서 오랜 시간 머문 교민도 중요하지만 좀 더 공식적인 사람을 찾는다면 한국에 있는 해당 국가의 대사관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사관에는 본국에서 파견된 상무관이 있으며 그런 상무관은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현지를 방문하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투자 예정지 주변에서 영업 중인 한인 식당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 곳의 주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의외로 대박인 경우가 있죠. ^^ 하지만, 역시 이마저도 보통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고 초기 탐색전으로는 무리가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정보의 바다 인터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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