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Guam
괌 남부의 아름다운 섬 코코스 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17. 08:33
괌은 천혜의 자연 덕분에 남태평양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꼭 가볼 만한 여행지 중 한 곳에 속합니다. 오늘은 괌의 남쪽 끝에 있는 아주 작고 아담한 섬, 괌 속의 괌인 코코스 섬(Cocos Surf Island)을 소개할까 합니다. 산호초에 의해 형성된 낮고 잔잔한 라군(Lagoon)에 들러 쌓여 있는 코코스 섬은 괌의 마린 스포츠의 메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섬의 전체 길이가 불과 1.4km이며 폭은 250m로 아주 작은 섬입니다. 섬 북쪽은 라군으로 몹시 온화한 바다와 산호 모래 해변이 아름답고 남쪽은 거친 바다와 암초가 도사리는 아주 대조적인 바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섬이죠. 이곳은 사람이 살지 않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괌 남쪽에 있는 메리조 선착장에서 배로 약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거리가 워낙 짧아 아쉽기는 하지만 신나게 달리는 보트 투어도 재미의 하나. 코코스 섬에는 호텔이 하나 있어 예전에는 숙박할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당일 투어만 허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섬을 위해서는 아주 잘된 일이라고 할 수 있죠. 괌의 호텔 대부분에서는 매일 아침 메리조 선착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메리조 선착장에서 섬까지는 오전 10시, 10시45분, 11시 15분, 11시 45분, 오후 1시 15분, 2시 15분 이렇게 들어가고요. 나오는 배는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과 4시 30분이 있습니다.
코코스 섬에는 입장료가 별도이며 윈드서핑, 스노클링 및 스쿠버다이빙, 샌드버기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각 스포츠는 별도 요금이 필요합니다. ^^ (보통 스노클링과 제트스키를 이용하려면 약 150불 정도가 소요됩니다. 가격은 현지에서 확인하시는 게 좋으실 듯)

예전에는 숙박이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당일 코스만 운영된다고 합니다.(출처:괌관광청)

선창장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길 (출처:괌관광청)
섬의 전체 길이가 불과 1.4km이며 폭은 250m로 아주 작은 섬입니다. 섬 북쪽은 라군으로 몹시 온화한 바다와 산호 모래 해변이 아름답고 남쪽은 거친 바다와 암초가 도사리는 아주 대조적인 바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섬이죠. 이곳은 사람이 살지 않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코코스섬(출처:괌관광청)
코코스 섬에는 입장료가 별도이며 윈드서핑, 스노클링 및 스쿠버다이빙, 샌드버기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각 스포츠는 별도 요금이 필요합니다. ^^ (보통 스노클링과 제트스키를 이용하려면 약 150불 정도가 소요됩니다. 가격은 현지에서 확인하시는 게 좋으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