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 Guam
괌 루체마레 호텔 레지던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5. 19:06
짠이아빠입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짠이 유학지를 어디로 옮길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침 지난 5월 25일 코엑스에서 열렸던 <조기유학 및 영어캠프 박람회 2008>에 다녀온 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오늘은 그 이야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인터넷 어디에도 관련 정보가 없더군요. 제가 이 박람회에서 가장 호기심 있게 본 것은 루체마레 호텔 & 레지던스라는 부스였습니다. 다른 유학원 부스와는 차별화가 되더군요. 안내 팸플릿에는 영어로 Hotel Stay Schooling Program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일반적인 유학과는 좀 달라 보이더군요.
괌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루체마레는 Luce 빛이라는 뜻과 Mare 바다라는 뜻을 모은 합성어더군요. 괌의 아름다운 바다인 투몬베이 끝 연인곶 부근에 있는 호텔 & 레지던스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호텔과 레지던스와 조기유학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 하고요. 알고 보니 호텔에 투자하고 그 호텔의 운영수익을 이용해 아이를 유학시키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유학 패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루체마레는 괌 지역에 만들어지는 All Suite Hotel로 괌의 중심 관광지역인 투몬베이의 마지막 호텔이라고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이것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더군요. 이 말을 바꿔 이야기하면 분명히 희소가치는 있으리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루체마레 그리고 St. John’s School
학교도 많이 이동하지 않고 기숙학교처럼 다닐 수 있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3학년까지 편성되어 있고, 학생수 570명에 교사 60명 수준으로 작은 학교는 아닌 듯 보였습니다. 미국성공회(Episcopal Church) 계열인데 특별히 종교의무는 없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성공회 계열 학교들은 비교적 명품 학교에 속하죠. 국제학위를 주는 흔치 않은 학교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IB를 취득하면 대학 지원 시 가산점을 받고 대학 2학년으로 입학하는 특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2012년에 호텔이 완공된다고 하는데 우리 짠이에게 적용하기에 조금 늦지 않을까도 싶더군요. 하여간 오는 7월이면 서초동에 모델하우스도 완성된다고 하니 꾸준히 살펴보고 진행 상황을 체크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본토로 가는 방법도 알아봤습니다. 특히 아이만 보내기가 두려워 엄마가 따라가야하는데 제가 알기에는 편법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F1(학생) 비자를 받고 아이가 F2로 동반하는 케이스인데 이러면 아이는 무료로 공립학교를 다닐 수 있지만, 미국 대사관에서는 비자를 거부하는 확률이 높다고 해 걱정이 되더군요.
어마어마한 학비에 놀란 영국
또 한 곳 알아본 곳은 영국이었습니다. 영국은 이튼스쿨같은 사립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10살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 학교 욕심은 없다고 했지만, 유학원에서는 가보면 욕심이 생긴다고 뽐뿌를 집어넣더군요. 하지만, 영국은 학비가 정말 생각만큼 비쌌습니다. 년간 8천만 원, 부대비용까지 생각하면 1억 원 정도가 들어가겠더군요. 영국의 유명사립은 그래서 귀족학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지난번 조기유학 박람회에서 괌의 루체마레를 발견한 것은 한가지 소득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괌에 관련한 이야기다보니 더 욕심이 나더군요. 지금 뉴질랜드에 있는 짠이가 너무 멀어서 심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루체마레의 진행상황을 종종 괌인사이트를 통해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괌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루체마레는 Luce 빛이라는 뜻과 Mare 바다라는 뜻을 모은 합성어더군요. 괌의 아름다운 바다인 투몬베이 끝 연인곶 부근에 있는 호텔 & 레지던스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호텔과 레지던스와 조기유학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 하고요. 알고 보니 호텔에 투자하고 그 호텔의 운영수익을 이용해 아이를 유학시키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유학 패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괌 루체마레 호텔 & 레지던스 부스
그래서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루체마레는 괌 지역에 만들어지는 All Suite Hotel로 괌의 중심 관광지역인 투몬베이의 마지막 호텔이라고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이것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더군요. 이 말을 바꿔 이야기하면 분명히 희소가치는 있으리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루체마레 그리고 St. John’s School
학교도 많이 이동하지 않고 기숙학교처럼 다닐 수 있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3학년까지 편성되어 있고, 학생수 570명에 교사 60명 수준으로 작은 학교는 아닌 듯 보였습니다. 미국성공회(Episcopal Church) 계열인데 특별히 종교의무는 없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성공회 계열 학교들은 비교적 명품 학교에 속하죠. 국제학위를 주는 흔치 않은 학교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IB를 취득하면 대학 지원 시 가산점을 받고 대학 2학년으로 입학하는 특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2012년에 호텔이 완공된다고 하는데 우리 짠이에게 적용하기에 조금 늦지 않을까도 싶더군요. 하여간 오는 7월이면 서초동에 모델하우스도 완성된다고 하니 꾸준히 살펴보고 진행 상황을 체크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유학원들이 참여한 조기유학 박람회
미국 본토로 가는 방법도 알아봤습니다. 특히 아이만 보내기가 두려워 엄마가 따라가야하는데 제가 알기에는 편법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엄마가 F1(학생) 비자를 받고 아이가 F2로 동반하는 케이스인데 이러면 아이는 무료로 공립학교를 다닐 수 있지만, 미국 대사관에서는 비자를 거부하는 확률이 높다고 해 걱정이 되더군요.
어마어마한 학비에 놀란 영국
또 한 곳 알아본 곳은 영국이었습니다. 영국은 이튼스쿨같은 사립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10살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 학교 욕심은 없다고 했지만, 유학원에서는 가보면 욕심이 생긴다고 뽐뿌를 집어넣더군요. 하지만, 영국은 학비가 정말 생각만큼 비쌌습니다. 년간 8천만 원, 부대비용까지 생각하면 1억 원 정도가 들어가겠더군요. 영국의 유명사립은 그래서 귀족학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더군요.
지난번 조기유학 박람회에서 괌의 루체마레를 발견한 것은 한가지 소득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괌에 관련한 이야기다보니 더 욕심이 나더군요. 지금 뉴질랜드에 있는 짠이가 너무 멀어서 심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루체마레의 진행상황을 종종 괌인사이트를 통해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